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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맥에서 애드 아스트라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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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16:42:20

초중반까지 참 좋았습니다
특히 초반 우주정거장에서 폴링 장면이나 다크사이드오브더문에서 추격신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근데 역시 문제는 주제의식의 식상함 진부함..그리고 제작비가 모질랐는지 중후반 이후론 인상적인 장면의 결여..

올만에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라는 느낌으로 아이맥스 갔지만..OTL..
타란티노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나 기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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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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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16:54:18

아 그런데 영화가 그렇다고 폭탄이란건 아니고 저하테는 한 6점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7점 주려다 중후반 이후로 하품을 한번씩 유발할 정도로 지루한 느낌이 있었어요..원래 정적인 영화 atmospheric 한 영화 좋아함에도 불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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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7:00:37

주제의식의 진부함이라. 저는 모든영화가 이런 가족 사랑 우정같은 주제의식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애드 아스트라는 그걸 노골적으로 쉽게 보여줘서 사람들이 이야기가 뻔해~ 라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좋았는데 ㅎㅎ..

WR
2
2019-09-20 17:07:50

말씀하신 얘기도 동의해요..그럼 주제의식의 진부함보다는 그런 주제의식을 풀어내는 이야기 내러티브의 지루함, 안이함이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려나요..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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