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가장 보통의 연애 손익분기점 돌파

가장 보통의 연애

총 제작비 : 67억

손익분기점 : 150만

개봉 8일차인 10월 9일 한글날 누적관객수 1,503,251명을 찍으며 손익분기점 15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10월 첫째 주에 개봉하여 개천절 특수와 한글날 특수를 제대로 보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국산 로맨틱코미디로는 2018년 8월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이후 첫 흥행작입니다. 2,820,685명을 동원한 [너의 결혼식]보다 빠른 흥행 속도입니다. 2,602,273명을 동원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나 [너의 결혼식]은 개봉 첫 주에 100만 돌파는 못했습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첫 주에 100만을 넘겼죠.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미 입소문이 나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고 비수기인데다 장기 흥행의 가능성이 있는 로맨틱코미디라서 현재 속도라면 300만 돌파도 무리는 아닙니다. 개봉 2주차에 배급을 나눠 먹을 이번 주 개봉작들이 [제미니 맨]과 [판소리 복서]정도인데 두 작품의 첫날 성적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 전혀 위협적이지도 못합니다. 이로써 [가장 보통의 연애]는 2019년 17번째로 개봉관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영화가 됐습니다. 상업영화로는 9월 11일 개봉한 [나쁜녀석들 : 더 무비]이후의 흥행작입니다.   

2019년 한국영화 흥행작(개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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