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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올리버 스톤의 킬러(Natural Born Killers) 25주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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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06:35:19

2019년 10월 8일 비욘드 페스트에서 25주년 기념 무삭제 상영본으로 상영회를 가진 [올리버 스톤의 킬러]. 원제는 [Natural Born Killers]로 영화지 등에서 [타고난 살인자]로 알려졌던 작품이지만 정식 개봉되면서 [올리버 스톤의 킬러]가 됐다. 1995년 국내 개봉 당시엔 올리버 스톤의 이름값이 우디 해럴슨, 줄리엣 루이스 등을 능가했고 거장으로 인정 받던 시기라서 감독 이름을 앞에 단 제목으로 낚은 것이다.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등급 논란에 시달렸던 작품이고 부분 편집 끝에 개봉할 수 있었다.


최근 [조커]의 모방범죄와 폭력 묘사에 대한 표현 수위로 논란이 일면서 이 문제에 있어 개봉 이후 늘 빠지지 않는 [올리버 스톤의 킬러]도 다시한번 언급되고 있다.


상영회 간담회에서 올리버 스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과거 이 작품의 폭력미화와 모방범죄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25년이 지났어도 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에 그렇게 겁을 먹고 무삭제본 상영을 이제야 해주면서 [조커]는 극장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하는건 뭔가?"


https://www.indiewire.com/2019/10/oliver-stone-interview-natural-born-killers-120217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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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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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07:01:16

악! 그 갸냘프던 모습의 줄리엣 루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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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07:33:36

토미리 존스는 자리를 같이 못했나 보군요. 어떻게 보면 조커가 수위가 높은거 같습니다. 킬러는 시도때도 없이 죽이니 영화속 유희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는데 조커는 하나를 죽이더라도 멘탈까지 털리게끔 연기가 아주 그냥...

2019-10-11 10:23:23

"토미 리 존스"보다 아이언맨도 안나온게 ㅋㅋ 

94년이면 그 당시 "로다쥬"도 한창 빨(?)면서 경찰서 왔다 갔다 하던 시절이라 생각하기 싫긴 하겠네요..

2019-10-10 08:47:34

혹시 우리나라도 재상영한다면 아이언맨 보러들 가세요~

2019-10-10 09:09:11

줄리엣루이스 살아 있네요.
어느 순간부터 못 봐서 아쉬웠는데요

2019-10-10 09:43:09

조커 논란에 항상 비교되는 영화가 올리버 스톤의 킬러..인데 그만큼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2019-10-10 09:46:17

 로다주도 없네요. 이 영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도 꽤 인상깊었습니다. 

Updated at 2019-10-10 10:09:00

 당시 올리버 스톤의 이름값이 굉장히 높았던 때였기에 이런 작품도 제작할 수 있었죠.

제작사도 작품 나온거 보고 황당했을겁니다. 이정도로 막 나갈 줄이야.

2019-10-10 11:56:49

이 영화도 베니스에서 심사위원대상 탔죠. 심사위원장이 데이빗 린치, 심사위원이 오시마 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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