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올리버 스톤의 킬러(Natural Born Killers) 25주년 상영회
2019년 10월 8일 비욘드 페스트에서 25주년 기념 무삭제 상영본으로 상영회를 가진 [올리버 스톤의 킬러]. 원제는 [Natural Born Killers]로 영화지 등에서 [타고난 살인자]로 알려졌던 작품이지만 정식 개봉되면서 [올리버 스톤의 킬러]가 됐다. 1995년 국내 개봉 당시엔 올리버 스톤의 이름값이 우디 해럴슨, 줄리엣 루이스 등을 능가했고 거장으로 인정 받던 시기라서 감독 이름을 앞에 단 제목으로 낚은 것이다.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등급 논란에 시달렸던 작품이고 부분 편집 끝에 개봉할 수 있었다.
최근 [조커]의 모방범죄와 폭력 묘사에 대한 표현 수위로 논란이 일면서 이 문제에 있어 개봉 이후 늘 빠지지 않는 [올리버 스톤의 킬러]도 다시한번 언급되고 있다.
상영회 간담회에서 올리버 스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과거 이 작품의 폭력미화와 모방범죄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25년이 지났어도 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에 그렇게 겁을 먹고 무삭제본 상영을 이제야 해주면서 [조커]는 극장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하는건 뭔가?"
https://www.indiewire.com/2019/10/oliver-stone-interview-natural-born-killers-1202176848/
2019-10-11 10:23:23
"토미 리 존스"보다 아이언맨도 안나온게 ㅋㅋ 94년이면 그 당시 "로다쥬"도 한창 빨(?)면서 경찰서 왔다 갔다 하던 시절이라 생각하기 싫긴 하겠네요..
2019-10-10 11:56:49
이 영화도 베니스에서 심사위원대상 탔죠. 심사위원장이 데이빗 린치, 심사위원이 오시마 나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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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그 갸냘프던 모습의 줄리엣 루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