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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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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기생충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수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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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3 15:59:05

글쎄요...
심사위원들 성향이 보수적이라 외국어영화상은 도발적인 소재 영화는 잘 안주더라고요.
현재 각 언론사 평점은 작품상 급인데
타란티노가 칸에서 물을 대차게 드셔서 미국이 봉감독 물 먹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 하나 미쿡이 한국영화는 아래로 깔고 보는 경향도 없지 않아서...

이상 단세포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님의 서명
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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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0-13 15:58:27

외국어영화상은 무난하게 가능할거라 봐요
주요 경쟁작도 페인 앤 글로리 말고는...

WR
2019-10-13 16:00:25

뭐 못타도 괜찮습니다.
이미 인정 받았으니 ㅎ

1
2019-10-13 16:06:29

충분히 받을거라 봅니다 아카데미도 이런 영화 좋아해요

WR
2019-10-13 16:08:46

좋아해 주길 바랍니다 ^^

3
2019-10-13 16:07:41

보수적인거와는 별 의미 없습니다

외국 영화상 수상은

한마디로 이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영화찍기 괜찮은 감독이냐

이게 가장 큰 의미를 둡니다

그러니 수상한 감독들이 수상 소감 말할때 헐리우드 관계자 누구누구를 지명하며

감사하다고 합니다

(즉 그의 로비가 어느정도 작용했다고 보면 맞겠네요)

즉 그를 통해 헐리우드 데뷔작을 찍는다는거죠

 

그런데 봉감독은 이미 외국배우들을 데리고 영화를 찍은적이 있습니다

(설국열차 ,, 넷플릭스 옥자)

그러니 이 감독 헐리우드 시스템에 잘 융합될수 있겠는데

그럼 수상이 유력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최근 로컬 발언으로 오스카 윗분들에게 좀 찍혔다면

 가능성은 조금...;;;;

 

 

WR
2
2019-10-13 16:12:15

사실 한국영화를 홀대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이런거로 찍히면 오스카는 정말 미국만의 지역 축제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됩니다 ㅋ

4
2019-10-13 16:15:50

지역 축제는 맞잖아요 ㅎㅎㅎ


2019-10-14 08:52:44 (211.*.*.128)

ㅋㅋ는 불필요합니다. 오스카는 원래 미국내 지역 축제이고 세계 3대 영화제에 끼지도 않습니다

2019-10-13 16:48:22
오쿠리비토도 받은 외국어 영화상입니다.
헐리우드에서 굴리기 괜찮은 감독이냐 아니냐는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2019-10-13 16:10:57

이번 주말 3개관 제한개봉했는데 현재 예측되는 성적이 1개관당 올해 최고 수준이라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배급하는 네온이 한국영화 주로 배급하는 웰고보다 훨씬 마케팅을 잘 하기도 하고요.

3
2019-10-13 16:28:31 (223.*.*.68)

글쎄요.. 지금 기생충은 작품상이랑 감독상 각본상까지 유력후보로 강력하데 지지받고 점쳐지고있어서 이변이 없다면 국제영화상은 무난해보이네요

2019-10-13 16:52:05

봉감독이 아카데미 펙트폭행해서 아무것도 안줄지도

2
2019-10-13 16:59:12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만 올라도 대단한거 아닐까요 아무리 지역 축제상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영화가 후보에도 오른적이 없었으니 

그리고 아카데미상 타면 평생 수식어에 아카데미위너란 명칭이 따라다닐거고 

 

2019-10-13 17:15:04

이제까지 아가씨의 아마존 스튜디오를 빼면 캠페인 경쟁력이 없는 배급사를 잡아온 것도 한몫했죠.

2
2019-10-13 18:23:21

지역 축제상에 상 받아도 그만 아닌가요 ㅋㅋㅋ

봉감독의 의도는 충분히 전달된 듯.

오스카 입장에서는 진짜 빼도박도 못하게 된 겁니다 ㅎㅎ

안 주면 지역 축제 되는 거고 세계 축제 만들려면 줘야 되고 ㅎㅎ

2
2019-10-13 18:28:12

로컬 페스티벌인데 안벋아도 되요. 빌보드도 그렇고 오스카도 예전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잖아요.

2
2019-10-13 18:30:45

그깟 동네 영화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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