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한국인이 가장 인상적으로 본 외국영화는? '어벤져스' 15%, 압도적 1위
한국갤럽이 지난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에게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으로 본 한국영화(자유응답)를 물은 결과 1위는 '극한직업'(8%)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2014년 7월 개봉해 1,761만 명이 봐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한 '명량'과 그해 12월 개봉한 '국제시장'(이상 7%), 2017·2018년 연작으로 선보인 '신과 함께'(5%), '7번방의 선물', '태극기 휘날리며'(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인상적으로 본 한국영화 상위 11편 중 '쉬리'를 제외한 10편은 모두 천만 이상 관객이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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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17:11:03
누굴 조사한건진 모르겠으나 저는 전혀 공감이 안됨...ㅋㅋ 4
2019-10-20 17:25:46
어벤져스 극한직업 ㅋㅋㅋㅋ
2019-10-20 17:43:10
살인의 추억이 없는게 의외네요.
2019-10-20 20:20:22
지나치게 최근영화의 수치가 높잖아요. 이건 의미가 없죠. 좀 지나면 그 수치들 다 빠질거라는 말이니까. 하나마나한 설문.
2019-10-20 20:22:34
면접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하는 거여서 물음에 바로 응답해야 하니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답하게 되는 경향이 있을 겁니다. dp야 영화를 많이 보는 분들이 계시지만, 대부분은 1년에 보는 편수가 많지 않아요. 참고로 저 조사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 [문화편] - 취미/운동/애창곡/영화/반려동물 (2004-2019)]인데요.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052 한국인의 애창곡 1위가 노사연의 '만남', 3위는 진성의 '안동역에서'입니다. '안동역에서'는 제목도 여기에서 처음 봤네요.
고로 별 의미 없는 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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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리스트는 그렇다치고 한국영화 리스트에서 해운대랑 명량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