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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북미 시사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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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2:45:43

Erik Davis (판당고)
T2 이후 최고의 터미네이터 영화다. 금년 나온 영화들중 최고의 엔터테이닝한 액션 영화중 하나이고 스릴있고 몰입도 강하고 논스톱으로 진행되며 모든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스위트한 스토리도 있다. 아놀드는 대단하고 린다가 역시 씬 스틸러이지만 맥켄지 데이비스가 압권


Perri Nemiratu (Collider 기자)
T2 이후 최고 터미네이터 영화냐고 ? 예스 ! 린다 해밀턴의 복귀가 신의 한수였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제대로 액션을 보여주고 나탈리아 레이예스도 확실한 조연으로 등장. 가브리엘 루나의 REV-9 도 승자다. 물리적인 액션과 VFX, 결투씬등 모든면에서 최적 ~ 다시 이 속편을 만들 생각을 해서 다행

 
Peter Sciretta (Slash film)
예상보다 훨씬 잘 나왔다. 터미네이터 영화 프랜차이즈의 [깨어난 포스]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며 거의 성공한다. 하지만 카메론의 혁신적인 창의력과 진화와 연출은 보이지 않는다. 아놀드는 판타스틱하고 T2 이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븐 와인트랍 (Collider 편집장)
T2 이후 최고의 터미네이터 영화다. 판타스틱한 액션들이 나오고 3명의 쎈 여성들이 제대로 액션을 보여줘 좋았다. 린다 해밀턴이 다시 새라 코너로 복귀한 모습은 대단. 맥켄지  데이비스는 'Halt and Catch Fire' 에서 연기를 보고 팬이 되었는데 이번에 또 한단계 업그레드 되어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영화에서으 그녀의 모습이 좋았다면  'Halt and Catch Fire' 보기를 강추한다


Ben Mekler (Mortal podcast)
이 영화는 마치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스타트렉' 리부트 같다. 린다 해밀턴이 어메이징하고 아놀드는 T-800 역으로 아주 인상적이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까지 되었다. 프랜차이즈 gamechanger로서 우리가 기다려온 속편이다.


Germain Lussier (Gizmodo)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 깨어난 포스]같다. 만족스럽고 익사이팅한 리부트이고 T1과 T2의 장점들만 모아놓은 영화다. 데이비스,  레이예스, 해밀턴 모두 엑설런트. 액션은 '와'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고 약간 익숙한 시퀀스이긴해도 T3 이후 최고 액션.  터미네이터가 제대로 돌아왔다


Mike Ryan (Uproxx)
이 영화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트레일러를 보고는 더 기대감이 없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꽤 즐길만 했고 그 중심에는 린다 해밀턴의 복귀가 있다. 이 프랜차이즈는 원래 늘 그녀의 이야기였었고 해밀턴은 필요한 무게감과 존재감을 보여준다.


Eric Eisenberg (시네마브랜드)
이  영화는 T2 이후 최고 속편임을 인증한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원칙을 따른 영화이고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처럼 -  하지만 새로운 히어로들은 판타스틱하다. 레전드 배우들이 다시금 존재감을 보여줘서 반갑고 액션은 아주 좋다


Matt Singer (Screencrush)
터미네이터는 아놀드의 프랜차이즈 영화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것만이 성공요인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린다 해밀턴이 성공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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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10-21 12:46:39

T2 이후의 3편을 캐논에서 지워버리고 새로 시작하자는 취지였는데 T2 이후로 최고라니 일단 기본 목표치는 달성했네요 ㅎ

2019-10-21 21:05:14

ㅎㅎ t2 이후 첫영화이니 젤 좋은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전 너무 기대 하고 있습니다

2019-10-21 12:47:26

영화 잘 나왔나 보네요.. 기대됩니다~~

6
Updated at 2019-10-21 12:48:38

파라마운트 쪽에서 엄청 자신있었나 봅니다. 북미에서 터미네이터2 팬상영회가 있었는데 공지와 달리 터미네이터2 대신 다크 페이트를 틀어줬다고 하네요. 원래 터미네이터2 상영+다크페이트 프리뷰 20분이었는데 팬들을 속이면서까지 신작을 통째로 보여줬다고...

https://ew.com/movies/2019/10/20/terminator-dark-fate-reactions/

2019-10-21 12:48:20

 두근두근두근

8
Updated at 2019-10-21 13:22:14

왠만해선 SNS 반응들은 괜찮더라구요

욕할 사람들은 가만히 있다가 리뷰 엠바고 풀리면 욕하더군요

그래서 아직은 저 반응들 못 믿겠습니다

저래놓고 반전 터지면 배신 당한 기분 들죠

1
2019-10-21 13:02:00

메타크리틱이나 로튼에서 점수 나올 때까지는 관망입니다

3
2019-10-21 12:50:00

깨포를 많이 언급하네요
깨포를 흥미롭게 보지 못했다 보니 기대가 조금 반감되는 느낌입니다.

2019-10-21 12:50:13

2019-10-21 12:51:23 (218.*.*.99)

굳이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깎아내리며 린다 해밀턴을 치켜세울 필요가?? 음.... 

1
2019-10-21 12:53:36

크~ 그동안 졸로 나온 영화들이 카메론을 움직이게 한게 신의 한 수였나 봅니다.

"니덜이 나으 터미네이터를!!!!"

2019-10-21 12:54:34

캐스팅 되었다던 펄롱 얘기는 없네요?

8
2019-10-21 12:55:37

깨어난 포스를 언급하면 신뢰도가 그냥 하락인데.....

2019-10-21 13:03:32

초기평조차 안좋으면 진짜 망작이라... 진짜 망작이지 않기만 하면 되죠... 제네시스는 저는 아예 기억에서 지우고 싶었던 수준이라...

12
2019-10-21 13:05:26

이해력 딸리시는 분들이 보여서 답답하네요.. 깨어난 포스 자체의 영화적인 부분과는 아무 관련이 없죠..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컴백작품이고 비교적 성공적으로 되살려내 호평을 받은점을 비유하는겁니다.. 깨포가 재밌었건 아니었건 그로인해 기대가 반감될 이유는 없습니다

6
2019-10-21 13:26:55

영화적 완성도를 떠나서

깨어난 포스의 설정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우려가 될만한 표현인 건 맞습니다.

7
2019-10-21 13:27:59

깨포는 영화적인 재미도,프랜차이즈 컴백부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물론 제 개인의견입니다.

2
2019-10-21 14:45:25

깨포는 걍 에피4를 그대로 최신기술로 만든 판박이 같은 영화였던지라... 무지 게으른영화였죠

2019-10-21 15:24:51

물살을 가르며 저공비행하는 엑스윙하고 스타워즈 스코어와 함께 기동하는 밀레니엄팔콘이 나오는 티져예고편을 처음 봤을땐 두근두근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만 기대가 컸던 같아요.

1
2019-10-21 13:21:54

짜고 치는 고스톱인 내부시사회에서 나온 호들갑이 아니라서, 이 정도면 믿어보고 싶네요.

깨포는 미국에선 반응이 좋았으니, 깨포와 비교하는 건 호평이라고 봅니다. 

둑은둑은... 

3
2019-10-21 13:27:29 (112.*.*.198)

미리 김칫국 마실 필요 없습니다.

시사회 초기 반응은 일단 믿고 걸러야죠. 최근 제미니맨만 봐도 다 아는 사실인데 왜 또 이러실까,,, ㅎ

2019-10-21 13:41:49

펄롱 언급 없는걸 보면 카메오 수준 출연인가 보네요..

2019-10-21 13:48:36

쟤들 시사회 반응은 그린랜턴 이후 안 믿습니다.

2019-10-21 13:57:50

시사회 평가는 뭐다?

2019-10-21 14:16:03

ㅋㅋㅋ. 데드풀 2의 데이빗 레이치 작품이 아닙니다. 데드풀1탄의 팀밀러감독 작품이고 그는 터미네이터의 엄청난 팬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락성과 작품성을 이해할수 있는 감독이라 ....뭐 걱정이 된다 어쩐다 하지만? 무조건 잘 뽑혔을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작품은 잘나왔을거라 생각하고 흥행이나 우선 하자 ! 그리고 후속편 더 나왔으면 ~~!

1
Updated at 2019-10-21 15:39:23

팀 밀러감독이 터미네이터의 팬이였군요.그냥 고용감독보다는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혹은 덕후감독들이 영화를 잘만드는것 같아요.저에겐 사바하랑 퍼시픽림1편이 그렇더군요.

2019-10-21 14:21:32

요즘 저쪽애들 소셜미디어평을 믿을수가 있어야지ㅡㅡ

Updated at 2019-10-21 19:34:27

그 동안의 속편들이 모두 "존 코너의 미래"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속편에 존 코너는 필요없다는 걸 카메론 옹이 직접 보여주시려나 보군요.

하긴 T2 엔딩에서 타임라인이 이미 틀어졌으니 더 이상 존 코너가 미래지도자일 필요도 없긴하죠.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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