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닥터 슬립 보고 든 짧은 생각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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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04 09:04:08
헛글
1. 야구소년 장면은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고통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저런 천하의 개상놈들....
2. 퍼거슨 양의 로지. 이렇게 이쁜 아가씨가 엄청 고통스럽게 죽기를 바라게 되네요. 짱 이쁜데 치가 떨리게 증오스럽습니다.
3. 샤이닝 소설과 큐브릭판 영화를 이렇게 아우르는 건 참 대단한 능력입니다.
4. 웬디, 할로렌 역은 큐브릭판과 많이 닮진 않았으나 느낌은 비숫한데 비해 잭 역의 역할은 좀 별로... 웬디가 "대니!" 하는 목소리는 아주 똑같더군요.
전 2019년 최고 영화로 꼽습니다.
님의 서명
후욱 후욱 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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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일행중 키큰 아저씨 죽을때 다들 슬퍼하다가
스팀 빠져나가자마자 확 모여들더니 스팀 먹는 장면 너무 무섭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