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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어느 여자 유튜버들의 [기생충] 후기를 보고, 어처구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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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14:30:57

 좀유명한 사업가인듯 한 여자 유튜버인데,

 최근에 2명이서 나와서 이슈에 대해서 뭐 블라블라 떠드는 영상입니다.


 기생충을 보고나와서 첫느낌이

" 와! 봉준호 감독 가부장제 개쩌네! " 랍니다.

 나름 이러쿵 저러쿵 사회 이슈에 대해서 얘기하고 여자들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영상을 가끔 보는데,

 이번편은 * 짜증이 몰려오더군요.


 어딜 봐서 가부장제 개쩐다는 건지. -

 그저 그렇게 보고 싶던 머리속에 박힌게  기생충 영화에 입혀진듯 하더군요.

 

 영화가 뒤로 갈 수록 여자들이 영화상에서 입지가 뒤로 빠지는 듯하다는데, 

그럼 마지막에 긴 꼬챙이로 가족을 구하려 사력을 다해 꼬챙이로 옆구리를 쑤시는

터프한 엄마로 연출된 건 뭔가요? (이건 또 여자를 잔인하게 표현했다라고 볼 수 있을 사람들인듯)

 

그 순간 송강호는

어찌보면 답답한 남자인듯  멍~~  하게 정신 놓게 연출되고,

 

 - 무능력한 가장인 송강호가 등장 하자마자 부인한테 엉덩이를 발로 까이는 장면은 뭐죠?


당최 영화를 보고 보여주고자 했던 연출이라던지, 감독이 의도한 점은 그냥 안보이고

지들 보고 싶은데로 필터 돌려서 말하는데,

그리고 봉준호 감독을 기득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 이점도 참 왜저러나 싶군요.

물론 기득권이라는 표현을 왜 사용한건지 알지만. 그냥 뭐 봉준호 감독에 대해서 잘 알거 없고

잘 나가고 한국에서 세계에서 알아 주는 감독이니 [기득권]이라는 표현을 쓴 거 같아 기분 더럽더군요.

 

왐마 갑자기 짜증이 몰려서 못 쓰는 글 좀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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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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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15:07:45

그런 시선이면 세상만사 모든 게 차별이죠?

그냥 아마존으로 가서 아마조네스 만들어 살아야 할 듯

11
2019-11-13 14:44:06

지능 문제죠

1
2019-11-13 14:46:54

"어디나 있 다". 슬프지만 "일정성분비의 법칙" ...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아 참~

3
2019-11-13 14:56:43

어느 채널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4
Updated at 2019-11-13 15:01:54

제가 기억하기론..송강호 가족은 송강호가 가장 무시당하는 가족원같았고, 능력도 없고 가장 사고도 많이 치죠. 이선균 가족도 집안의 주된 선택은 조여정이 맡은거 같았는데요. 그 유튜버는 진짜 가부장적인 가족모습을 못보신듯...

1
2019-11-13 15:25:41

해당 유투버는 보지 못했지만 몇몇 그런 불편하신분들이 기생충을 보고 가부장제를 옹호한다고 말하더군요, 근거나 이유는 전혀 제시않은채요. 궁금하더라구요. 도대체 어느면에서 그런걸 보신지... 오히려 혹은 차라리 가족주의를 옹호한다고 하면 모를까... 참 이상하더라구요.

2
2019-11-13 15:33:11

컨트롤팅커님만 짜증을 느낀건 아닐거라 봅니다.

오히려 저렇게 무식한 티를 내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2019-11-13 15:35:10

애초에 왜 이장면은 이런거고 저장면은 저런거고.. 그런거에 해명해주고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무식으로 선동하면 선동당하는 사람들이 있어 슬픈 일입니다.

5
Updated at 2019-11-13 15:36:47

그냥 관종이네요 유투버 하면서 관심 받아야 하니
그냥 무관심이 답이죠 저런 유투버 에게 댓글 달 시간 조차 아깝습니다

5
2019-11-13 15:53:53

일부러 여기 올려서 투덜대기에는 너무 파급력(?)이 적은 채널 같네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2019-11-13 15:56:30

보고싶네요 링크좀..

2
2019-11-13 15:59:54

극우와 페미는 돈이 되니까.. 정도로 이해하셔야지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2
2019-11-13 16:00:32

보는 사람마다 다른게...

아는 여자는...자기네 집에도 지하실이 있나 찾아봐야겠다고...무섭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역쉬 사람마다 감정이 이입되는 대상이 다른듯...

7
Updated at 2019-11-13 16:11:04

페미들이 기생충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봉준호 때문에 벌새가 조명받지 못했다나; 피해의식에 뇌가 절여진 수준이라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할겁니다. 

2
2019-11-13 16:47:59

저는 오히려 환영합니다 저렇게 자기의견을 숨기지 않고 말해야 상종못할사람들이 걸러지거든요

1
2019-11-13 19:14:12

그냥 영화에 남자가 등장하면 가부장제 영화

것도 한국 남자만 나온다면 조건에 딱 맞는거겠죠.

 

2019-11-13 20:22:17

예나 지금이나 봄 가을에는 구충제를 먹어야죠.
기생충을 보랬더니, 기생충을 기우나보네요.

2019-11-14 00:32:13

고잉투파 말씀하시는서 같네요
외식산업에 대해 공감가는 소리를 해서
좀 들었었는데 저도 기생충 얘기 이후에
가본적도 없네요 ㅎㅎ
참고로 저 두명중 한분은 온스타일에서한
아주 유명한 페미프로에서 맹활약 하셨죠

2019-11-14 01:57:16

 댓글 막아놨네요. 생각보다 싫어요는 적지만 댓글창의 분위기는 좋지 못했나봅니다. 

1
2019-11-14 13:12:12

근데 이런저런 의견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 유튜버는 그렇게 느꼈나보지요.
그거에 대하 공감 하거나
이해 안 가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요.

다 덮어두고 저 유튜모 비난하는 모양새도
전혀 안 좋아보여요. 여기도 뭐만하면
여자들 주연 영화, 소수 인종 캐스팅만 보면 앞뒤 안 가리고
PC니 페미니 어쩌고 그러는데
그거나 저 유튜버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어요.
내로남불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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