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이블데드>의 브루스 캠벨: 마틴 스콜세지 비판
Star Bruce Campbell: Martin Scorsese is “Full of Crap”
Over Marvel Movie Criticisms
이블 데드 (1981)의 주연배우로 유명한
브루스 캠벨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합니다.
(ps. 브루스 캠벨은 샘 레이미 감독과는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둘도 없는 동갑내기 친구사이 이죠.
브루스 캠벨은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데드1,2,3>에서의 주연은 물론 <다크맨>과 <스파이더맨 1,2,3>에서는 까메오로도 나왔습니다.)
(친구인 감독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2 (2004)>에서 카메오로 나온 브루스 캠벨)
브루스 캠벨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마블을 심하게 질책했다고 말했는데요.
마틴 스콜세지는 위대한 감독이기 때문에 그런말을 하면 상처를 받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신작 '아이리시맨' Irishman (2019)에서
많은 양의 CGI 특수효과로 배우들을 젊게 보이게 하는 Digitally de-ag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스콜세지가 마블 영화를 비난하는 일은
말도 안되는 허튼 소리 (''So he’s kind of full of crap in that respect.'') 라고 말했다는군요.
브루스 캠벨은
모든 영화들은 전부 가짜라면서 진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령 어떤 실존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들을 만든다고 해도
그 영화도 가짜일뿐이라면서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마블 영화만을 가짜라고 놀리지 못한다고 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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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와 발언과 관련한 인터뷰를 모아 책 같은 거 나오면 재미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