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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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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비추] 영하의 바람 Sub-zero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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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4 12:45:58

# 어설프게 만들어도 용서 받는 게 독립영화의 특권은 아닌데...

# 영하의 바람을 따뜻하게 해줄 목도리를 짜고 싶었지만
# 뜨개질이 서툴러 여기저기 실뭉치들만 굴러다닌다
# 권한솔 배우의 발견에만 만족하기로
# 배우들의 연기가 들쑥날쑥인 건 배우 탓일까 연출 탓일까
# 신동미 씨도 어느 씬들은 자연스러운데 어느 씬들은 어색하네
# 12, 15, 19세 영하와 미진의 캐스팅은 좋았다
# 저렇게 비슷한 느낌의 배우들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을 듯

# CGV아트하우스 시네마톡 상영으로 감상
# 덕분에 권한솔, 옥수분 두 배우 분들을 직접 만났네

# 모 편집장이라는 진행자 분은 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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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1-14 14:55:09

박종환 배우 연기가 좋아서 볼까 했는데

영화가 별로인가 보네요..

혹시 메기 보셨으면 메기와 비교해서 어떤가요??

저는 메기를 보고 워낙 실망을 해서..

WR
2019-11-14 15:47:55

저 역시 '메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톤은 정반대의 영화지만 비슷한 느낌이에요.

2019-11-14 23:08:33

그렇다면 영하의 바람은 패스해야겠읍니다.

2021-02-20 10:25:02 (218.*.*.164)

제 이름도 영하라서 무척 흥미로웠는데
비평이 최악이라니 더욱 안타깝네요.

WR
2021-02-20 11:42:55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게 보신 분들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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