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ㅋㅋ거리기 좋은 '좀비랜드; 더블 탭'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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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4 22:18:13
전편의 성격과 비슷한 그래서 진지함은 빼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
극장에서 저만 ㅋㅋ거리면서 즐긴 거 같네요~
오프닝부터가 그렇습니다.
콜럼비아 픽쳐스 여인네... ㅋㅋㅋ 쿨 하고 깔끔하고... ㅋㅋㅋㅋ
전편에서는 오프닝에 '메탈리카'의 'For Whom The Bell Tolls'가 흘러나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Master of Puppets'이 흘러나옵니다~
머리가 절로 흔들러지는 상황이었습니다~!! ㅋㅋㅋ
핑크핑크한 금발 캐릭터...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
뭐 특별히 몸짓으로 웃기는 게 아니라 머리로 웃겨요~!!
"살아있고 생각도 하는... ... 살아있잖아~!!"
그냥 뿜었네요~! ㅋㅋㅋ
진짜 계속 ㅋㅋ거리게 만드는 캐릭터네요.
이건 자막이 그들의 말빨을 살려내질 못 했습니다.
원어의 늬앙스를 잘 캐치하면 더 즐겁습니다~!! ㅋㅋㅋㅋ
1편을 보고 관람하는 게 아무래도 좋고
특히나 '머레잉'이라는 걸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왜 '머레잉'인지가...
재차 빵 터지는 순간이기도 했고...
추가로 '터미네이터' 1편이나 2편을 알고 보면... 음... '터미네이터'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ㅋㅋ
뭐 '토르'도 어떤 캐릭터인지 아실테고...
계속해서 빵~ 빵~ 터지진 않아도 꾸준히 ㅋㅋ거리면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본격적인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지 전에 조금 긴 쿠키가 하나 있고
엔딩 크래딧 다 끝나고 짧은 쿠키 하나 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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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쿠키가 하나 더 있었군요. 마지막 쿠키는 뭐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