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82살 제인 폰다 최근 외모

1937년 12월 21일생인 제인 폰다. 다음 달에 82살 생일을 맞을 제인 폰다의 최근 공식석상 모습이다. 아무리 시술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놀라운 외모 유지가 아닐 수 없다. 2005년 영화계에 복귀한 이후의 외모를 보면 감탄이 나온다. 보통 노인이 되고 나이가 들면 아무리 관리를 해도 눈코입 부위의 이목구비가 내려앉기 마련인데 80대의 제인 폰다는 여전히 젊은시절의 눈매와 콧날을 뚜렷하게 유지하고 있는데다 몸이 거의 굽지도 않았다. 70대 때도 놀라웠는데 80대 때에도 역시 놀랍다.

10월 25일 금요일 기후변화운동 시위를 하다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체포되는 제인 폰다

11월 1일 기후변화운동 시위를 하다 금요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체포당한 제인 폰다.

11월 1일 때 체포는 기후변화운동 시위를 하다 네 번째로 체포당한 것으로 이날은 기후변화운동 시위로 체포되고 처음으로 구치소에 하룻동안 구금되었다.

여전히 사회운동에 적극적인 제인 폰다는 기후변화 반대시위인 파이어 드릴 프라이데이(FireDrillFridays)를 조직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행동을 촉구하는 사위를 펼치고 있다.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제인 폰다는 매주 금요일마다 시위를 할것이라고 공표했다. 제인 폰다가 지금처럼 매주 금요일마다 환경운동으로 체포되고 구치소에서 구금까지 된다면 82살 생일을 맞는 12월 21일 금요일에도 감방신세를 져야할 것이다.

제인 폰다는 이제 새빨간 의상으로 시위 유니폼까지 정했다. 11월 1일 금요일에 구치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제인 폰다는 풀려난 뒤 기자들에게  

"(구치소의) 바퀴벌레들과 잘 지냈다”(할리우드 리포터)

"빨간 코트를 이불삼아 자긴 했는데 뼈마디가 쑤시네"(워싱턴포스트)라고 농담까지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제인 폰다에 대해

"자신의 명성과 인기를 활용하는 유명인 시위대의 대표격"이라고 평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286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