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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이용철씨는 이따위로 하려면 안 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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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85
2019-11-15 15:03:03

  

  

시빌 한줄평인데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무슨 의미도 없고.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드립은 친구랑 카톡에서나 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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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19-11-15 15:09:54

딴데서는 다들 재밌어 하던디...

12
2019-11-15 15:16:13

재밌는데요

10
2019-11-15 15:23:44 (211.*.*.41)

네티즌 평이었다면 웃고 넘겼겠지만, 저분은 평론가가 직업인데 너무 가벼워보이네요.

16
2019-11-15 15:27:13

저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20자 평론을 거의 말장난 위주로 때우더군요. 그게 코드가 맞는 사람이면 괜찮다라고 하는데 작품과 상관없는 말장난으로 때우는거라 굉장히 싫어합니다.

9
2019-11-15 15:31:57

재미도 없고 아무리 20자라지만 그냥 드립으로만 쓰면 뭐하자는건지. 그냥 개인적으로 평소에 정상적인 평가도 제일 이해 안되는 국내 평론가.

14
2019-11-15 15:39:17

보고 피식 웃긴 했는데 평론가가 저런 자리에서 저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개인 공간에서야 뭐라 드립을 치든 상관없겠지만... 

6
Updated at 2019-11-15 15:40:37

 저는 솔직한 평이라고 생각해요 평론이라는게 너무 현학적으로만 가는 경향이 있는데, 저런 평은 오히려 누구나 이 사람이 어떻게 영화를 받아들였는지 파악하기가 쉽죠.

13
2019-11-15 15:42:14

평론가면 평을 해야지 저건 밑도 끝도 없는 조롱이죠. 같은 맥락으로 박평식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10
Updated at 2019-11-15 16:03:58

평론가의 한줄평이 꼭 현학적으로 쓸 필요가 있을까요?
평에 무슨 의미도 없고.. 이러셨는데 의미 있네요.
시발.
이 이상 와닿는 말이 어딨어요

2
2019-11-15 16:11:18

저는 저 한 줄 평 자체보다 이용철 평론가의 도무지 예측 불가능한 취향이 더 흥미롭더라구요.

2019-11-16 00:19:43

별점주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어쩔땐 후하고 어쩔땐 박하고 ㅎ

5
Updated at 2019-11-15 16:17:09

한 영화에 대해 비평하라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떠들 수 있는 사람들이 영화평론가입니다.

한줄평 갖고 한 사람의 평론가를 판단하고 재단하는 건 그리 적절하지 않습니다.

한줄평은 한줄평일뿐입니다.

4
2019-11-15 16:24:17

마블팬들만 싫어할듯

1
2019-11-15 17:25:04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아닙니다.

7
2019-11-15 16:30:03

여기가 독재국가도 아니고 평론가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함? 보기 싫은 사람이 안보면 됩니다

2
2019-11-15 16:33:33
그냥 뭐 저런 평론가도 한명 있는게 좋을것도 같아요.
한줄평 복붙 평론가 들도 많아서.. ㅜㅠ
2019-11-15 17:06:22

 이 글을 읽고 이용철의 한줄평들을 훑어봤습니다.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9점 옥자(2016) - 행복하게 악몽을 꾸다
8점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 신구 시리즈를 아름답고 탁월하게 연결하다

7점 고스톱 살인(2013) - 고스톱과 살인,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이 있다

6점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 - 로봇 슬래셔무비, 파괴의 예술을 시도하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6점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 - 로봇 슬래셔무비, 파괴의 예술을 시도하다

5점 여곡성(2018) - 전혀 안 무서운 건 추운 날씨에 대한 배려?

4점 히말라야(2015) - 안 그래도 울 일은 많으니까 억지로 울리려 애쓰지 말기를

7점 고스톱 살인(2013) - 고스톱과 살인,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이 있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3점 4교시 추리영역(2009) - ‘손발이 오그라든다’의 정석

2점 비정한 도시(2012) - 스크린보다 모니터에 어울릴 영화

1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 - 넌, 아직도 이 시리즈의 별점이 궁금하니?

 

대충 보니까 5점을 기점으로 영화 이야기가 확 주네요.

언급할 가치도 없다 그런 뜻인 듯...

8점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 신구 시리즈를 아름답고 탁월하게 연결하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2019-11-16 00:40:47

사실 전 여기 올려주신 정도만 해도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오그라든다 저거 빼고요...

예를들면 여곡성은 '공포영화인데 안무섭다'

히말라야는 '인위적인 신파가 큰 단점이다'

비정한 도시는 '이야기든 때깔이든 스크린에 걸리기엔 부족함이 많다'

트랜스포머는 (이건 좀 특수하지만) '이전 시리즈들과 다를게 없다'

정도로 어느정도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유추는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본문의 저건 대놓고 그냥 드립이라서...

1
2019-11-15 17:26:13

그런데, 평에 비하면 별점이 너무 후하군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3
2019-11-15 17:45:18 (27.*.*.172)

GV도 들어보면 무진장 졸리죠.
인간 수면제 수준.

한줄평은 그냥 없앴으면 합니다. 네이버도 몇자 이상 규칙이 있는데... 평론가도 이젠 장난 수준으로 휘갈기는 느낌이네요.

1
2019-11-15 19:44:40

 요즘에는 평론가의 평가보다 일반인들의 압도적인 평가글이 주목받는 시대같네요

2
2019-11-15 19:48:38

씨네21 대부분의 평론가들보다 여기 홍준호님이나 금냥님이 훨씬 수준높아요 

2019-11-16 01:46:52

의도와는 다르게 전혀 재밌지않은 드립

Updated at 2019-11-17 01:45:04

 시빌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웃고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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