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19-11-15 15:23:44
(211.*.*.41)
네티즌 평이었다면 웃고 넘겼겠지만, 저분은 평론가가 직업인데 너무 가벼워보이네요. 16
2019-11-15 15:27:13
저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20자 평론을 거의 말장난 위주로 때우더군요. 그게 코드가 맞는 사람이면 괜찮다라고 하는데 작품과 상관없는 말장난으로 때우는거라 굉장히 싫어합니다. 9
2019-11-15 15:31:57
재미도 없고 아무리 20자라지만 그냥 드립으로만 쓰면 뭐하자는건지. 그냥 개인적으로 평소에 정상적인 평가도 제일 이해 안되는 국내 평론가. 14
2019-11-15 15:39:17
보고 피식 웃긴 했는데 평론가가 저런 자리에서 저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개인 공간에서야 뭐라 드립을 치든 상관없겠지만... 6
Updated at 2019-11-15 15:40:37
저는 솔직한 평이라고 생각해요 평론이라는게 너무 현학적으로만 가는 경향이 있는데, 저런 평은 오히려 누구나 이 사람이 어떻게 영화를 받아들였는지 파악하기가 쉽죠. 13
2019-11-15 15:42:14
평론가면 평을 해야지 저건 밑도 끝도 없는 조롱이죠. 같은 맥락으로 박평식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10
Updated at 2019-11-15 16:03:58
평론가의 한줄평이 꼭 현학적으로 쓸 필요가 있을까요?
2019-11-16 00:19:43
별점주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어쩔땐 후하고 어쩔땐 박하고 ㅎ 5
Updated at 2019-11-15 16:17:09
한 영화에 대해 비평하라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떠들 수 있는 사람들이 영화평론가입니다. 한줄평 갖고 한 사람의 평론가를 판단하고 재단하는 건 그리 적절하지 않습니다. 한줄평은 한줄평일뿐입니다. 1
2019-11-15 17:25:04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아닙니다. 7
2019-11-15 16:30:03
여기가 독재국가도 아니고 평론가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함? 보기 싫은 사람이 안보면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이용철의 한줄평들을 훑어봤습니다.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9점 옥자(2016) - 행복하게 악몽을 꾸다 7점 고스톱 살인(2013) - 고스톱과 살인,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이 있다
6점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 - 로봇 슬래셔무비, 파괴의 예술을 시도하다
6점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 - 로봇 슬래셔무비, 파괴의 예술을 시도하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5점 여곡성(2018) - 전혀 안 무서운 건 추운 날씨에 대한 배려? 4점 히말라야(2015) - 안 그래도 울 일은 많으니까 억지로 울리려 애쓰지 말기를 7점 고스톱 살인(2013) - 고스톱과 살인,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이 있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3점 4교시 추리영역(2009) - ‘손발이 오그라든다’의 정석 2점 비정한 도시(2012) - 스크린보다 모니터에 어울릴 영화 1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 - 넌, 아직도 이 시리즈의 별점이 궁금하니?
대충 보니까 5점을 기점으로 영화 이야기가 확 주네요. 언급할 가치도 없다 그런 뜻인 듯... 8점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 신구 시리즈를 아름답고 탁월하게 연결하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용철-평론가-영화-별점한줄평-모음 [몽대원의 자료창고]
2019-11-16 00:40:47
사실 전 여기 올려주신 정도만 해도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오그라든다 저거 빼고요... 예를들면 여곡성은 '공포영화인데 안무섭다' 히말라야는 '인위적인 신파가 큰 단점이다' 비정한 도시는 '이야기든 때깔이든 스크린에 걸리기엔 부족함이 많다' 트랜스포머는 (이건 좀 특수하지만) '이전 시리즈들과 다를게 없다' 정도로 어느정도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유추는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본문의 저건 대놓고 그냥 드립이라서... 1
2019-11-15 17:26:13
그런데, 평에 비하면 별점이 너무 후하군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3
2019-11-15 17:45:18
(27.*.*.172)
GV도 들어보면 무진장 졸리죠. 1
2019-11-15 19:44:40
요즘에는 평론가의 평가보다 일반인들의 압도적인 평가글이 주목받는 시대같네요
2019-11-16 01:46:52
의도와는 다르게 전혀 재밌지않은 드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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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서는 다들 재밌어 하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