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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누군가에게는 졸작이지만 나에게만은 명작인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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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6 17:41:52

지난 13일 gb-world님이 영화이야기 게시판에서 나만의 베스트 영화 게시물을 올렸는데

나만의 명작 기준으로는 가이 피어스 주연의 [락아웃]을 대표로 뽑았더라고요.

여기서 '나만'의 명작이라는건 누군가에게는 졸작이지만 자신에게만은 정말 훌륭한

작품인가봐요.(저는 가이 피어스가 출연한 락아웃을 안봤으니 그 영화를 함부로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 졸작이지만 나에게만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가 무엇인가요? 저라면 세편만 선정할 강우

[고지라: 괴수들의 왕](국내에서는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라는 제목으로 개봉),

[베놈], [프레데터 2]를 뽑겠습니다.(전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 100선안에 드는데

취향이니 존중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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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6 14:06:13

서극의 더블팀이요.쟝끌로드반담을 제대로 활용한 몇 안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미키 루크도 멋지게 나왔구요.사람들이 너무 까서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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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4:07:48

스피드레이서요... 

7
2019-11-16 14:08:41

존 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

2019-11-16 14:09:23

정지우 감독의 [모던보이]가 저한테는 그런 영화입니다.

4
2019-11-16 14:15:17

저는 아수라가 생각나네요ㅎ

1
2019-11-16 14:22:33

저는 이 섹션에서는 항상 [워터월드]를 꼽습니다.

4
2019-11-16 14:24:08

오스틴 파워즈요
ㅋㅋ 아무 생각 없이 웃기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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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6 15:37:20

아 해롤드와 쿠마 1탄 화이트 캐슬
도 좋아합니다.

그러고 보니 다 코미디물이네 ㅎ

WR
2019-11-16 15:54:19

저는 오스틴 파워즈 시리즈를 3편 제외하고 다봤는데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2019-11-16 14:35:37

장국영의 성월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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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4:46:19

다세포소녀

2
2019-11-16 14:51:38

넷플릭스가면 제가 좋아하는 메타스코어 20점 미만짜리 영화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2
2019-11-16 14:54:35

해피 길모어 

1
2019-11-16 14:59:00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R
Updated at 2019-11-16 15:59:26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본 개봉영화중 가장 실망스러운 영화 2위(1위는 디워)가 바로

워크래프트인데 매운탕님도 워크래프트팬이신가보네요? 저도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좋아하는지라

워크래프트 실사영화에 대해 애증이 있습니다.(그래도 속편이 제작 무산된건 저도 무척 아쉽다는...)

1
2019-11-16 15:02:29

한국영화 중에서는 아수라와 스윙 키즈, 탐정 홍길동이 좋았습니다.
해외영화 중에서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와 날씨의 아이, 20세기 소년 시리즈를 꼽고싶네요

WR
2019-11-16 16:01:46

스타워즈 마지막 제다이도 작품성이 아쉽지만 저도 스타워즈팬이다보니 애증이 있습니다.

그치만 해당 영화에서 여주인공 레이가 롱부츠 신는 상태의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20세기 소년 시리즈는 아쉽게도 3편은 아직도 보지 못했습니다.

2
2019-11-16 15:05:40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이 개봉당시 이구동성으로 평론가나 일반관객들 모두에게 혹평봤았지만 당시 제 관점으로는 걸작으로 스필버그 감독이 거장이라는것을 깨닫게해준 작품인데 이후 재평가가되더라고요.

WR
2019-11-16 16:03:44

저도 우주전쟁을 극장에서 미리 본적이 있는데 국내판 제목에 대해 이해가 안갔지만(지구가

주요무대이니 '지구전쟁'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2019-11-16 16:54:01

흠... 나중에 보고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못 본 걸 아쉬워했던 영환데

당시엔 혹평 받았었나 보군요. 

1
2019-11-16 15:18:45

명작까지는 아니지만 '마이애미 블루스' 참 재미있게 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알렉 볼드윈의 젊은 시절 모습도 좋았었구요. 

Updated at 2019-11-17 01:51:15

저랑 같으시네요.
본문에 언급된 gb-world님 글에
제가 마이애미 블루스 언급했거든요.
아 마이애미 블루슨 이 작성자님
글에 어울리는 졸작 평가가 많은
작품은 아니긴하죠.

2019-11-17 12:23:00

비슷한 추억을 갖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

2019-11-16 15:28:36

워낙 많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 입니다.

개연성 밥말아먹은 짝퉁영화로 찍혔는데
그럴수도 있지라는 입장으로 보면
연출도 좋고 강렬한 매력의 작품입니다.

1
2019-11-16 15:29:04

맥지감독의 미녀 삼총사2 저한테는 걸작입니다.

2019-11-16 15:37:00

명작까지는 아니지만 저평가 받았다 생각하는 영화가 롤랜드 에머리히의 'Godzilla(1998)'네요.

잘 만든 장르영화인데 매니아에게도 평론가들에게도 일반에게도 혹독하게 까였던 영화.

WR
2019-11-16 16:06:33

저도 롤랜드 에머리히의 갓질라를 초등학교 다닐적에는 쥬라기 공원 다음으로 무척

재밌게 본 공룡영화(?) 였습니다. 2004년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고지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998년의 실패된 리메이크 버전에 애정에서 애증으로 바꿔졌습니다.

2019-11-16 15:38:46

저는 올해 개봉작 중엔 유열의 음악 앨범이 생각납니다. 물론 걸작이라고까지는 생각 안하는데 유독 하나의 씬이 마음에 깊게 박히더라구요.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도 올라와서 그 부분을 돌려보곤 합니다.

200만 정도는 넘겨야 할 것 같은데, 영 성적이 좋지 못했죠. 그래도 해외 판매 및 2차 매체 시장에서 얻을 수익 생각하면 얼추 손익분기점은 맞췄겠다 싶긴 합니다.

1
2019-11-16 15:50:22

악녀(2017)

2019-11-16 15:55:33

세상밖으로
라는 영화 좋아합니다

2019-11-16 15:57:14

망작까지는 아니지만, <블랙 레인>을 리들리 스콧 영화 중에서 한손에 꼽을 정도로 굉장히 좋아했죠. 필 조아누의 <State of Grace>, 알렉스 콕스의 <워커>도 있구요. 

1
2019-11-16 16:02:25

코어... 이게 왜 극장에서 망했는지 이해가 안되요. DVD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11-16 16:14:05

이윤기 감독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요

2
2019-11-16 16:14:21

명작까지는 아니지만 김지운 인랑이요.
이상하리만치 과하게 까이더군요. 블루레이만 기다립니다.

2
2019-11-16 16:20:13

명작... 까진 아니고 전 써커펀치 좋아합니다 크크

 

다른 분들이 들으면 좀 어이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데 전 써커펀치랑 자객 섭은낭의 평이 왜 극단으로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양 쪽 영화 모두 감독 본인이 추구하는 영상미를 극대화 시킨 영화인데 말이죠;;

심지어 전 자객 섭은낭은 영상미고 뭐고 일단 너무 재미가 없었거든요;;

2019-11-16 17:00:01

저도 마찬가지. 

써커펀치는 맘에 들었고 섭은낭은 대실망.

15분 단편 정도로 적당할 내용을 억지로 늘린듯한, 

게다가 설명도 영상으로 표현하지 않고 대사로 떼우는.

2019-11-16 17:19:26

올 여름이었던가, 고향 본가에 가서 아버지와 함께 TV를 보던 중 케이블에 자객 섭은낭이 하더라고요. 어떤 영화나고 물으시길래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 드렸는데, 그 뒤에 5분 정도 보시다가

"이 영화는 보려면 인내심이 참 많이 필요하겠구나."

라고 하시며 채널을 돌리셨... ㅋㅋㅋ

2019-11-16 17:21:37

하하.. 통찰력이랄까 경험이랄까.

WR
2019-11-16 17:42:57

자객 섭은낭은 올레 TV로 본적이 있는데 여주인공의 미모 빼고는 저도 별로였습니다.

2019-11-16 16:31:27

배틀 쉽이요 재밌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끝나질 않길 기도하면서 봄 

1
2019-11-16 16:31:38

화산고는 졸작 아니죠.

그 당시 기준으론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WR
Updated at 2019-11-16 17:43:17

제가 말실수했나보네요. 지적 감사드리고 화산고 대신 다른영화로 바꿨습니다.

1
2019-11-16 16:54:24

저는 한국영화중에서 “주홍글씨”..정말 빠져 보았죠..특히 한석규배우와 이은주배우가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엄지원배우의 침대씬으로 넘어가는 연출은 아직도 감탄하면서 봅니다.감독의 인성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은 있지만..애착이 가면서도 안타까운..작품이네요.

2019-11-16 16:54:40

최근 영화로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퍼시픽림 업라이징이 떠오르네요. 제 기준으로는 둘 다 1탄보다 재밌게 봐서 엄청 만족했는데, 둘 다 1탄보다 못하다고 까이더군요...

WR
2019-11-16 17:44:48

퍼시픽 림 업라이징 경우 새로나온 여주인공도 예뻤습니다.(특히 예거에서 탑승했을때 입은

슈트에 매료된건 나밖에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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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7:02:19

명작은 아니지만 이영화로 레니할린의 롱키스굿나잇이 생각나네요~~
이영화 실패로 지나데이비스와도 헤어졌다는~~
저는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블루레이 출시가 안되었네요~~

1
2019-11-16 17:21:37

 영화 마녀

김다미배우 주연

4
2019-11-16 17:57:58

명작까진 아니라도 터미네이터3 되게 재밌게 봤어요. 팬들에겐 엄청 까이지만 ㅎ

1
2019-11-16 19:05:11

스위니토드 블레이드러너2049 조커 워치맨 배댓슈 ㅎㅎㅎㅎ

1
2019-11-16 20:01:12

벤 애플렉 주연의 데어데블이 제 인생 슈퍼히어로 영화 중 탑3 안에 듭니다.

장님 히어로라는 능력의 표현도 좋았고, 콜린 파렐이 연기한 불스아이라는 미친 캐릭터도 좋았고,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특유의 정서가 참 마음에 듭니다.

2019-11-16 20:19:31

리들리스콧 카운슬러요 ㅎㅎ

2019-11-16 23:35:55

저는 이상하게 미이라1,2가 좋더라구요. 제가 산 최초의 DVD와 블루레이가 모두 미이라였습니다.

그밖에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와 퍼시픽림도 좋아합니다(퍼시픽림은 너무 대중적인가요?ㅎㅎ)

 

1
2019-11-17 00:09:52

이럴 때 딱 떠오르는 작품은 바로 <써커펀치>입니다. 

2019-11-17 00:22:06

암살이요ㅎㅎ 볼때마다 좋아요 픽션과 역사를 잘섞은것같아서 좋더라구요

2019-11-17 00:22:21

저는 딱 떠오른 영화가 ‘지구를 지켜라’네요.

2019-11-17 15:44:59

지구를 지켜라는 다들 명작이라고 하죠. 흥행에 실패했을뿐.

2019-11-17 17:04:55

사실 당시 개봉했을 땐 제 기억에 워낙 매니아 취향이라 대체로 평이 안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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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1:20:28

 저는 호우시절이 떠오릅니다.

2019-11-17 10:38:38

호우시절은 흥행은 몰라도 평은 좋지 않았나요?
영등포 스타디움에서 봤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보고 나서 전 비오늘날 좋아하게 됐어요~

2019-11-17 01:26:41

폭스 애니메이션 '아나스타샤'요. 딱히 졸작 카테고리보단 역사왜곡 땜에 비난받는 작품인데, 미친 퀄리티의 OST를 비롯해 장점이 넘넘 많아서 맘이 아파요.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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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2:01:34

차우
에이리언:커버넌트

1
2019-11-17 02:53:34

스카이라인

써커펀치

2019-11-17 10:28:38

슈퍼마리오 어릴때 본거지만 6번 정도 봤는데 나중에 욕 많이 먹었다는 걸 알고 놀랐죠

Updated at 2019-11-17 12:26:07

얼마전에 UBD로 첫관람한 [배트맨과 로빈]이요

2019-11-17 15:44:05

프레데터2는 이후나온 프레데터 영화들이 엉망이어서인지 지금은 평이 꽤 좋은 편이죠.

얼마전에 다시봤는데 아주 쌈마이한 맛이 있더군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좋아하겠다 싶은.

2019-11-17 23:34:28

로드 투 퍼디션요
쥬드로의 킬러역이 인상깊었구
OST도 좋아서 몇번을 본지 모르겠네요.

2019-11-19 00:28:29

 나를 찾아줘

가정폭력에 관한 영화가 아니지만 가정폭력에 관한 영화입니다.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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