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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기생충] 북미개봉 비영어 영화 흥행 2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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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5:39:44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최근 북미에서 흥행수입 1255만 8363달러를

벌어들였다는걸 박스오피스 모조로 통해 알게되었는데 해당 영화가

북미개봉 비영어 영화 흥행 2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1000만 달러 돌파하는것도 정말 반가운데 비영어 영화 한정 흥행기록에서

20위권 진입은 정말 예상하지도 못한 영광입니다.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몇개부문 최종후보에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현재 북미개봉 비영어 영화 최고 흥행작 20선도 올려봅니다.

 

순위. 제목 / 개봉연도 / 언어 / 흥행수입(미국달러)

1위. 와호장룡 / 2000 / 중국어 / $128,078,872

2위. 인생은 아름다워 / 1998 / 이탈리아어 / $57,563,264

3위. 영웅 / 2004 / 중국어 / $53,710,019

4위. 사용 설명서 없는 선물 / 2013 / 스페인어 / $44,467,206

5위. 판의 미로 / 2006 / 스페인어 / $37,634,615

6위. 아멜리에 / 2001 / 프랑스어 / $33,225,499

7위. 곽원갑 / 2006 / 중국어 / $24,633,730

8위. 일 포스티노 / 1995 / 이탈리아어 / $21,848,932

9위.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 1993 / 스페인어 / $21,665,468

10위. 새장 속의 광대 / 1979 / 프랑스어 / $20,424,259

11위. 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전 / 2017 / 힌디어 / $20,186,659

12위. 쿵푸허슬 / 2005 / 광동어 / $17,108,591

13위.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2004 / 스페인어 / $16,781,387

14위. 철마류 / 2001 / 광동어 / $14,694,904

15위. 몬순 웨딩 / 2002 / 힌디어 / $13,885,966

16위. 이 투 마마 탐비엔 / 2002 / 스페인어 / $13,849,658

17위. 귀향 / 2006 / 스페인어 / $12,899,867

18위. 언더 더 쎄임 문 / 2008 / 스페인어 / $12,590,147

19위. 기생충 / 2019 / 한국어 / $12,558,363

20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2001 / 일본어 / $12,42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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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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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5:40:58

나는 자랑스런 봉준호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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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5:42:46

 11위 바후발리가 눈에 확드네요. 

기생충은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 미국에서의 흥행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만큼 공통의 정서를 잘 담아냈다고 보여지기도하구요.

2
2019-11-16 15:49:36

 추카!

2019-11-16 16:03:15

15위권 안에는 들 수 있으으루거 같네요~

2019-11-16 16:27:17

 중국영화가 정말 많네요. 와호장룡은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는데 곽원갑은 의외군요. 

4
2019-11-16 16:38:48

기생충도 어느정도 한인 관객 영향이 있겠지만 미국에 사는 중국인들 인구 생각하면 

중화권 영화 5편이 이해가 갑니다.  

2019-11-16 17:32:41 (223.*.*.102)

철마류가 의외로 대박이었군요
기생충 대박

2019-11-17 09:52:19

철마류는 예전 미국 살때 보면 케이블 티비에서 자주 해주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2019-11-16 17:35:00

새장 속의 광대가 대단했군요. 79년작의 순위가 아직도

2019-11-16 19:26:58 (175.*.*.118)

원작 영화는 3편까지 나왔고... 미국에선 [버드케이지]로 리메이크돼 또 성공했으니...

소재로나 흥행으로나 엄청난 작품이었죠.

2019-11-16 19:03:06

현재 분위기로는 10권 진입도 가능합니다

2019-11-16 19:29:28 (175.*.*.118)

오스카 노미니에 따라 2천만불까지는 쉽게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1-16 20:41:51

 

곽원갑, 철마류 같은건 중국계들이 워낙 많아서 올라간 순위일까요..

 

와호장룡이나 영웅도 그림은 그럴싸 하지만 북미 사람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역시나 머리 숫자의 위엄인지 ...

2019-11-16 21:04:52

아카데미 다수 노미네이트 소식 이후 장기상영이 될지 모르지만 그전에 허슬을 가뿐히 넘을지도 ㄷㄷㄷ

2019-11-17 12:27:57

오오오 갠적으로 미국 로컬인들에게 별로 안먹힐껄로 예상했었는데.. 쭉쭉 올라갔음 좋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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