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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박찬욱,한재림,최동훈,나홍진,김지운 차기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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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6 19:46:58

https://movie.v.daum.net/v/20191116090041190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2016년 '아가씨'와 지난해 영국 BBC 6부작 TV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을 선보인 박찬욱 감독은 극장용 한국 영화를 신작으로 검토 중이다.


이달 7일 노르웨이 대표 국제영화제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에 참석한 박 감독은 현지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현재 극장용 한국 영화를 쓰고 있는데, 그 작품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수사 드라마이면서 로맨스 영화다. 수사와 로맨스가 같은 비중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박 감독은 이와 동시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양한 각본을 개발 중이다.





동훈 감독의 신작도 기대를 모은다.


외계인이 등장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SF영화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줄거리나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배우나 제작사 대표 등 소수만이 시나리오를 봤을 정도로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 중이다. 특이한 점은 '신과함께' 시리즈처럼, 1편과 2편을 동시 제작해 순차적으로 개봉한다는 점.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4), '남한산성'(2017) 등을 만든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온다.


인생의 패배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100억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 박해수도 합류했다.







'관상'(2013) '더 킹'(2017)의 한재림 감독은 항공기 테러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비상선언'을 준비 중이다. 송강호와 이병헌이 투톱으로 출연한다. 둘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밀정 (2016)'에 이어 네 번째 호흡을 맞춘다.







김태용 감독은 '만추'(2010) 이후 오랜만에 상업 영화 '원더랜드'(가제)로 돌아온다. 가까운 미래 가상 세계 원더랜드에서 벌어지는 여러 인물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과 김태용 감독의 부인인 탕웨이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영화사 봄이며 배급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맡는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은 한·프랑스 합작 드라마 '클라우스 47'을 차기작으로 내놓는다. 프랑스 정계를 뒤흔든 로비스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4부작이 될 예정이다. 이하늬가 주연을 맡았으며 프랑스 배우들도 출연한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이며 이르면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한다.


'추격자'(2007),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은 배급사 쇼박스와 계약을 맺고 신작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쇼박스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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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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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9:55:53

박찬욱 감독님도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박쥐>를 최고작으로 생각해서 그러는데 태주 역할로 나온 김옥빈이랑 다시 작품 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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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20:16:33

저도 박찬욱 감독 작품 중에서 박쥐를 제일로 봅니다. 김옥빈이 매우 빛났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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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23:44:27

저도 박찬욱 감독 작품 중 박쥐를 제일 재밌게 봐서 로맨스 영화 기대됩니다.

2019-11-17 12:43:45

저는 그래도 올드보이.. ㅎ

1
2019-11-16 22:59:37

최동훈, 나홍진, 김지운 감독은 늘 기대되는 감독들. 

1
2019-11-16 23:57:41 (112.*.*.198)

이... 하늬? 그....., 이하늬???? 엥??????

2019-11-17 00:32:07

나홍진 신작 가장 기대하고 있는데.....아직도 시나리오 단계라니... ㅜ ㅜ

2019-11-17 01:08:47

 탕웨이 , 최우식 기대되는데 배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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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6:02:44

 최동훈..그냥 전우치 후속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참 재밌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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