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영게]  토이스토리 장르가 공포인 이유

 
7
  3983
2019-11-17 12:30:41

 

 

(진격의 거인을 보는 듯....)

 

저 넘들 나올때 진심 쫄았어요.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9
Comments
2
2019-11-17 12:35:48

1에서 시드가 학대하는 장난감들부터 이미 장난아니었죠.

1
2019-11-17 12:44:22

스토리의 중심부터가 주인에게 버려진다는 공포감..
이번 4편에서는 그걸 깼죠.

3
2019-11-17 12:47:23

글쓴 분만이 아닙니다. 저희 조카는 울었어요. (내가 울었던가..)

1
Updated at 2019-11-17 13:20:30

3편은 정말 대놓고 공포죠. 새 직장에서 따돌림이나 노동혹사라던가, 같은 동료의 새뇌라던지.. 특히 후에 소각장에서의 장면은 존재으로써 사라지는 건 인간이나 장난감이나 공포는 마찬가지일텐데(...) 

Updated at 2019-11-17 14:08:59

스티븐 킹 원작의 공포영화 The Devil's Gift(1984)에 본문 상단의 원숭이 인형과 정말 흡사한 물건이 나옵니다. 악마가 빙의됐는지 모르겠지만, 양손의 심벌즈가 맞닿을 때마다 사람들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기죠.

어렸을 때 AFKN에서 해당 작품을 봤었는데, 제작진이 참조했는지 모르겠지만 토이스토리 3탄의 그 원숭이 인형 볼 때마다 계속 그 공포영화가 떠오르더군요.

2019-11-17 14:49:44

애나벨3탄에도 나오더군요.

Updated at 2019-11-17 15:29:56

애나벨 시리즈는 제가 아직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 나중에 감상할 기회가 있으면 참조토록 하겠습니다.

2
2019-11-17 15:52:10

시드네 집도 샤이닝 호텔 보고 만든 거라고 하던데요 뭐. 처음부터 호러였죠. 

2019-11-17 23:33:06

원숭이 인형에 대한  공포는 서양 호러물(소설.영화 만화)엔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스티븐 킹의 단편도 있고..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