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결혼 이야기] IMDB 트리비아 (스포일러)
IMDB에 등재된 [결혼 이야기 Marriage Story, 2019]의 트리비아를 번역했습니다.
아무래도 팬들이 올리는 것이다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가 올라올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러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쪽에도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네요.
가급적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노력한다고 했지만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IMDB 트리비아 : https://www.imdb.com/title/tt7653254/trivia?ref_=tt_trv_trv
???? 로라 던의 캐릭터는 각자 이혼 당시 스칼렛 요한슨과 로라 던을 대표했던 실제 로스엔젤레스 여성 변호사를 느슨하게 기반으로 하고 있다.
???? 아담 드라이버, 스칼렛 요한슨, 로라 던은 [결혼 이야기]의 각본이 완성되기 전에 캐스팅되었다. 따라서, 대본 작성 내내 출연진들은 특정 캐릭터의 측면에 대해 노아 바움벡과 협력했다.
???? 찰리의 아파트 싸움 장면에서 어떤 대화나 주저하는 순간도 즉흥적으로 연기되지 않았다. 모든 것이 대본에 쓰여 있다.
???? 아담 드라이버의 노아 바움벡 감독과의 4번째 협업.
???? 그의 캐릭터 찰리가 극단의 감독이 된 것은 아담 드라이버의 생각이었다.
???? [페르소나](1966)의 프레임과 클로즈업이 영감으로 사용되었다.
???? 니콜이 할로윈에 데이비드 보위로 분장했을 때, 찰리는 그녀의 의상을 보위의 "Station to Station" 당시의 의상으로 착각한다. 니콜은 재빨리 "Let's Dance" 당시의 의상이라고 그를 바로잡는다. 하지만 둘 다 틀렸다. 니콜은 1983년 Serious Moonlight 투어 당시 보위의 의상을 입고 있다.
???? 노아 바움벡과 아담 드라이버는 모두 이 뮤지컬(컴퍼니)의 팬이었다. 따라서 두 사람 모두 영화에서 찰리가 Being Alive를 부르고 니콜이 You Could Drive a Person Crazy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 극단의 테마는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과 건축에 반영되어 있다. 찰리와 니콜은 자기 아파트에 프로시니엄 아치(무대와 객석과의 경계에 있는 개구부)가 있다. 니콜의 어머니 집에서는 주인공들이 메인 스테이지의 백스테이지처럼 부엌과 연결된 방을 드나든다. 니콜이 독백하는 동안 그녀는 방을 들락거렸고, 니콜과 찰리는 싸움 장면에서 방 사이를 걸어다닌다. 이러한 순간들은 배우들이 연극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반영한다.
???? 출연진들은 개인적인 경험을 각본에 반영했다. 노아 바움벡, 스칼렛 요한슨, 로라 던은 모두 이혼을 겪었다. 아담 드라이버는 이혼 가정의 아이였다.
???? 넷플릭스는 이전에 문을 닫았던 뉴욕의 파리 극장을 다시 열어 [결혼 이야기]를 독점 상영했다.
???? 랜디 뉴먼의 음악은 조르쥬 들르뤼의 프랑스 영화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다.
???? 노아 바움벡이 스칼렛 요한슨에게 이 영화에 합류시키기 위해 접근했을 때, 노아도 모르는 사이에 스칼렛은 사실 두번째 이혼을 겪고 있었다.
???? [결혼 이야기]는 넷플릭스 영화로는 처음으로 30일의 가장 긴 극장 개봉을 허가받았다.
???? 아담 드라이버의 캐릭터, 찰리 바버는 뉴욕으로 이사오기 전 인디애나에서 살았다. 비슷하게, 아담 드라이버는 인디애나 주의 미샤와카에서 자랐고, 그 후 뉴욕에 영구적으로 정착했다.
???? 아담 드라이버와 로라 던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공동 주연을 했다.
???? 독특하게도, [결혼 이야기]는 이혼이라는 렌즈를 통해 전해지는 러브 스토리이다.
???? 찰리와 헨리가 영화관에 갈 때, 배경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2018)의 포스터가 있다. 아담 드라이버는 실제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전 영화 [링컨](2012)에 출연했다.
[스포일러]
???? 아담 드라이버와 스칼렛 요한슨의 클라이맥스 '싸움' 장면은 이틀에 걸쳐 촬영되었다. 장면의 폭발성 때문에, 전체 장면이 원테이크로 촬영되었고, 두 사람은 매번 새 테이크마다 전체 장면을 다시 연기해야 했다.
???? 아담 드라이버가 뮤지컬 [컴퍼니]의 손더하임의 Being Alive를 부르는 장면은 라이브로 녹음됐으며 한 테이크만에 완성되었다.
???? 아담 드라이버와 스칼렛 요한슨은 찰리의 아파트에서의 싸움 장면을 50번 넘게 찍었다.
???? 영화의 나머지 부분과 달리, 오프닝 "내가 ~에 대해 사랑하는 것" 몽타주는 핸드헬드로 촬영되었다. 이것은 하루동안 종종 눈에 띄지는 않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지적하는 평범한 순간들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상황이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평범한 순간들이 사라지지 않는 방법을 설정한다.
???? 노아 바움벡은 실제 이혼 변호사들과 상담하며 이혼 과정을 영화화하여 진정성을 얻었다. 그는 이 대본에 대해 그들과 논의하고 이혼 변호사들에게 니콜과 찰리 캐릭터의 변호를 맡는다면 어떠한 공격과 방어 전략을 사용할 것인지를 물었다.
???? 니콜의 어머니 집에는 찰리와 니콜이 등장하는 결혼의 풍경(Scenes From A Marriage)이라고 쓰인 잡지 기사가 있다. 이는 베리만의 영화 [결혼의 풍경](Scener ur ett äktenskap)(1974)의 오마주이다.
???? 스칼렛 요한슨의 독백 장면은 원 테이크로 촬영되었다. 따라서, 이 장면의 긴 특징 때문에, 매번 새로운 필름 롤을 사용해야 했다.
???? 노아 바움벡은 싸움 장면에서 스칼렛 요한슨이나 아담 드라이버에게 따로 메모를 줘, 상대 배우를 놀라게 하거나 다른 반응을 얻게 했다.
???? 노아 바움벡의 파트너 그레타 거윅이 편집실에서 [결혼 이야기]를 처음 봤을 때, 그녀는 오프닝 몽타주가 끝난 후 울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찍어 노아에게 보냈다.
???? 니콜의 오프닝 장면은 뉴욕 지하철역 계단에서 올라오는 장면이다. 이는 이 영화에서의 니콜의 상승을 나타낸다. 이 이분법은 영화 후반부 찰리의 하강을 반영한다. 찰리는 바닥에 앉아 있고 싸움 장면에서 바닥에 쓰러지며, 피를 흘린 후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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