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두심
2. 고현정 (두 아이의 엄마였던 상황이라 잔혹한 복수 장면이 부담되어서 거절)
이영애는 세 번째로 제의가 갔었다고...
고현정 버전의 이금자도 궁금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김성령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워낙에 이영애가 대체 불가 수준으로 이금자를 표현해서...
이영애님은 지금이 더 이뻐지신듯
고두심누나는 어우야ㅋㅋㅋ 엄청 세게 나왔을거같네요 영화가ㅋㅋㅋㅋ
너나 잘하세요 + 잘났어 정말
근데 이 영화는 이영애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현정 캐스팅도 이미 이영애가 캐스팅 된 후에 이야기라서 다른 역할이 있다가 빠진게 아닌가 생각되구요
저도 그렇게 들었어서 그게 맞는듯싶은데... 다른 비화가 있었던걸까용
그런데 고두심 아주머니가 여고생 역할을 하실 수 있으셨으려나......
그런건 대역을 쓰는게 아주 일반적인 경우이고 그게 당연한데
이영애느님이 좀 심하게 반칙을 쓴겁니다
고두심은...음.... 데뷔 당시부터 애딸린 엄마 역할을 한 배우라... 심히 무리가 아닐지 싶네요.
묻고 더블 캐스팅으로 갔을 거라 봅니다.
극 초반 단계에서 잠깐 거론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저씨의 최초 주인공으로 거론된 배우가 무려 장항선씨 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목을 아재로 바꿀판이군요 ㄷㄷ
고두심씨였으면 진짜 새로운 영화가 되었을 것 같아요. 꽤 괜찮았을 것 같은데.. ^^
그런데 박찬욱 감독은 워낙 젊은 여배우를 좋아하는 듯해서..
고두심 여사는 '잘났어 정말'이 너무 강렬해서....ㅋㅋㅋ
박친욱 감독이 워낙 글로리아를 좋아해서 고두심도 처음엔 염두에 뒀었다 어쨌다 당시엔 기사 본 듯
김희애나 김혜수가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역시 영애씨가 최고입니다. ^^
막짤에 영문번역 심각하게 안 맞다는 느낌이..
이영애님은 지금이 더 이뻐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