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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캐롤 한영 각본집, 마더 10주년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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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6 06:59:00

 

영화 캐롤 한영 각본집

 

목차

1. 서문 - 국문/영문 (필리스 나지)
2. 각본 국문
3. 각본 영문
4. 서신 - 국문/영문 (필리스 나지)
5. 해설 - 국문/영문 (이다혜)

 

정가 25,000원인데 전세계 최초 출간이라네요. 예스24에선 11월 18일자 출간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데 알라딘에선 내년 발간 예정으로 예약 받고 있습니다. 출판사는 플레인으로 똑같은데 왜 알라딘에선 표지도 임시이미지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메모리즈 오브 마더 : 마더 10주년 사진집

 

목차

1. 메모리즈 오브 마더 (사진: 홍경표 & 서지형)
2. 영화의 중간, 배우의 경계, 혹은 사진들 - 홍경표 촬영감독 인터뷰
3. 얼굴을 지우는 김혜자, 얼굴을 돌리는 원빈 -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4. 탐정 지켜보기: [마더]의 불편한 미스터리 - 팀 그리어슨
5. Watching the Detectives: The Troubling Mystery of Mother
6. 10주년을 기념하며 - 서지형 스틸 사진가
7. 맺음말 - 봉준호 감독
 

[마더] 사진은 10년 만에 봐요. 찍으면서는 확인을 안 했어요. (웃음) 보면서 새로웠죠. 내가 이걸, 이 사진을 찍어놨구나, 싶은 것들이 있어요. 원빈 씨의 클로즈업 샷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당시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게 보이더라구요. 얼굴과 눈 같은 거. 카메라를 보는 시선 같은 거.
몇 개 사진은 카메라를 보라고 하고 찍은 것들인데, 이렇게 카메라를 봐 달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이 내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사진 찍을 땐 김혜자 선생님한테 “카메라 한 번 보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영화에선 그게 안 되잖아요. 그게 김혜자 선생님이든, 다른 배우든. 좋아하는 원빈 씨 사진을 보면, 그땐 카메라를 보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어느 순간 카메라를 보고 있었어요.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날 보고 웃는 건지, 뭐를 보고 웃는 건지 몰라도, 그 표정을 좋아해요.
--- 「홍경표 촬영감독 인터뷰」중에서

 

이것도 플레인에서 11월 18일자로 출간. 35,000원이나 하지만 욕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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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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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7:20:09

예스24, 알라딘 동시에 판매개시했고 지금은 알라딘만 품절이 된 상태입니다.


알라딘이 임시이미지인건 내년 예약받는게 재판이라서(혹은 재판은 디자인변경?)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플레인이 UE 아트북페어에서 블루레이 에디션 조금씩 변화줘서 판매한적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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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9:00:48

지금 예약받는 캐롤 각본집 2쇄는 하드커버가 아닐거에요, 다만 변화일 뿐이지 낮은 품질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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