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의도로 만든다고 모두 좋은 영화가 되는 건 아니다 # 따뜻하고 재밌는 대사나 상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엉성하게 엮인 # 나문희 선생님의 연기는 역시나 좋다 # 천우희도 여전히 든든하게 받쳐주고 # 김수안, 임한빈, 강보경 등 아역들도 잘하긴 하는데... # 대사나 연출 자체가 너무 성인의 시각이다보니 어색하네 # 그러고보면 "우리들"이 얼마나 대단한 영화였는지 # 최정윤(영화 볼 땐 몰랐다!), 이미영 씨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는 # 개봉일이라 그런지 관객이 그리 많진 않았는데 한겨울 가족영화로 흥행은 그럭저럭 되지 않을까?
천우희 나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정말 열일하는 배우인 듯합니다. 올해만 영화 4편에 드라마 1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