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다이하드 (1988)>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생각하십니까?
Is Die Hard really a Christmas movie?
다이하드 (Die Hard 1988)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미국에서는 때아닌 <다이하드>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하드>가 과연 크리스마스 영화인지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이미
<다이하드 1,2탄>의 각본가인 스티브 E.드 수자 (Steven E. de souza)는
다이하드(1988)는 '크리스마스 영화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죠.
영화 <다이하드>의 원작은
작가 Roderick thorp가 쓴 소설 <Nothing lasts forever (1979)>라고 하는데요.
이 소설은
사실 프랭크 시나트라가 주연을 했었던 영화 <형사 The Detective (1967)>의 원작에 해당되는 소설의
후속이라고 할 수 있는 2번째 소설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원작처럼 영화 <형사 The Detective (1967)>의 후속작으로 고려되었지만
주연배우인 프랭크 시나트라가 거절을 하였다는군요.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각본가 스티브 E. 드 수자의 손을 거쳐 (신인 각본가 제브 스튜어트와 함께)
지금의 <다이하드>로 각색되어 영화가 나오게 되었답니다.
<다이하드>의 원작이 되는 작가 Roderick thorp의 소설 <Nothing lasts forever (1979)>
스티브 E. 드 수자는
<다이하드>에 대해서
‘크리스마스 영화가 아니다’는 주장이 기분이 나쁘다 (get offended) ”고 전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영화의) 기준은 무엇이냐”고
반문하였다고 하죠.
Like DieHard, “Miracle on 34th Street” was marketed in the Summer w/o any mention of Christmas whatsoever; by your argument, then it is not a Christmas movie, either.
'34번가의 기적 (1947)'도 여름에 개봉되었다면서
<다이하드(1988)> 역시 여름에 개봉되었지만 크리스마스 영화가 맞다고 전했답니다.
하지만 주연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1988)는 크리스마스 영화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다이하드 (1988)>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생각하십니까?
Die Hard (1988)
다이하드 (Die Hard 1988) 존 맥티어난 감독
(북미에서는 7월 20일 개봉, 국내에서는 9월 24일 개봉하였다.)
PS. 다이하드 2 (Die Hard 2: Die Harder 1990) 레니 할린 감독
(다이하드 2탄은 북미에서는 7월 2일 개봉이었지만 국내에서는 12월 1일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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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설문 진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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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제외하면 다 무근본 성탄절영화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