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11/21 개봉 당일 CGV압구정 2관, CGV가 저 오디언스 킷 떡밥을 걸고 맨 처음 예매를 오픈했죠. 상영관들 보고 비율 맞는곳 찾다보니 압구정 당첨. 사실 첫날에는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전작만큼 흥할까 약간의 의심이 있었어요. 그리고 첫 주말 기록 나오는거 보고 급 반성했죠. 첫날 보고 쓴 감상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99689

2회-11/25 CGV영등포 스타리움관 스타 라이브톡. N회차는 천천히 뛸까 했다가 자리 있는거 보고 뭐에 홀린듯이 보러갔죠. 이날 보고 쓴 감상: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01905

3회-12/02 CGV일산 IMAX 2D. 그래요, 머릿속에 Into the Unknown이 멈출줄 모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CGV의 IMAX 이벤트에 낚여서 아이맥스로도 보기 시작했죠. 일산 아이맥스는 여러가지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맥스관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4회-12/03 CGV왕십리 IMAX 2D. 아이맥스 3회차 이벤트 달성할 겸 용아맥 2연타를 도전하려고 했는데 하필 이날 용아맥 시간표가 시사회가 있었나 중간에 비었더군요. 그래서 전략 수정해서 다시 찾아보니 왕십리-용산 연달아 볼 수 있게 시간표가 딱 절묘하게 나와서 예매하고 봤습니다.

5회-12/03 CGV용산 IMAX 2D. 왕십리에서 나오고 나서 바로 중앙선타고 용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영화야 조금 전에 보고 나왔음에도 여전히 감동적이었어요. 다만 그 용산인데 일산이나 왕십리에 비해 크게 차이를 못느껴서 약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쿠키까지 보려고 남아있던 그 수많은 사람들과, 엘사 코스프레(!)를 하고 온 (애들 말고!)성인 여성을 본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6회-12/07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4D 3D 더빙. 뭔가 이빨이 빠진거같아서 생각해보니 딱 저 조합을 안봤더군요. 찾아보니 의외로 4D-3D-더빙 상영이 별로 없어서 당황했죠. 운좋게 좋은 자리가 있어서 예매하고 출동. 더빙판이라 기대한 대로 애들도 많이 왔어요. 관크하는 어른들보다 훨씬 몰입해서 잘 보더군요. 역시나 쿠키까지 다 보고 나갔어요. 더빙판 번역도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자막에 비하면 훨씬 좋아요. 그리고 성우들의 연기야 최고죠. 하지만 영사 상태는 조금 안좋았어요. 왠지 조금 흐릿했으니깐요. 4D효과는 롯데답게 신나게 쏟아졌습니다.

7회-12/08 CGV판교 4DX 3D 더빙. 역시 4D 더빙을 찾다보니 선택지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롯데랑 비교체험 할 겸, CGV N회차 이벤트 포인트 확보를 위해 엄청 먼 동네지만 갔습니다. 영사 상태나 3D효과나 롯데보다 났더군요. 4D 효과는 롯데에 비하면 나름 섬세하게(?) 프로그래밍했어요. 하지만 제 취향은 롯데 4D관인게 함정입니다.

-헉헉...엄청나게 달렸네요. 이제 다른 영화들도 좀 챙겨줘야죠... 그래도 싱얼롱 상영하면 한번 더 보러갈꺼같습니다.

-마무리는 판교에서 찍은 사진 몇장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