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나이브스아웃 옛날 추리소설 읽는 맛이 있네요

분명히 현재 시점인데 소품이나 분위기가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스마트폰 같은 현대 문물 튀어나오면 이질감이 느껴졌다는 ㅋㅋ
영화는 볼만하네요.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이 절로 생각나는..
그러고보니 이런 정통 추리물 영화는 되게 오랜만에 봤네요.
분위기도 너무 음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옹 수트핏은 머 말이 필요 없구요. 아 그리고 그 루머의루머의루머 여주도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보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