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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THX-1138

 
2
  2069
2019-12-11 17:12:22

 

조지루카스 감독의 [THX-1138]을 보신 회원님들 계실까요?

알아보니 국내엔 dvd로 2disc로 발매된 적이 있더군요.

당연히 새 제품은 구매가 힘들고 구한다면 중고품인데...

-

리뷰들을 보니 이 작품이 조지루카스의 숨은 걸작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감상하신 느낌이 궁금합니다..난해한 영화같기도 하고요...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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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1 17:15:12

이름만 들어봤네유...

 

그나저나... 혹시나 해서...검색해봤더니...

 

루카스 필름이 만든 THX 규격이...저 영화에서 따온 거라고 하네유...

WR
2019-12-11 17:16:13

저도 이름만 들어보고 실제 감상한 적이 없어서요...

네 맞습니다. THX사운드 규격이 이 영화에서 따온거라고 하네요

2019-12-11 17:19:25

이거 중딩때인가 고딩때인가 하여튼 방송국 파업할 때 TV에서 해줘서 암것도 모르고 본 적 있습니다. Sifi라서 그냥 끝까지 봤던, 이미지만 기억이 남아 있네요. 다시 볼 엄두는 안날 듯

WR
2019-12-11 17:20:57

아, 네..sf영화같은데요 뭔가...난해한것 같기도 하고.. 루카스의 초기걸작이라고 하네요~이후 "다시는 돈 안되는 영화는 만들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후 만든게...스.타.워.즈...

2
2019-12-11 17:50:59

초기 걸작이라고 하기엔 의문이 드네요
청춘낙서는 가치가 있지만

WR
2019-12-11 18:16:01

아무래도 직접 보고
판단 하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2
2019-12-11 17:33:25

뭐 독립저예산 영화로 만든거라 그거 감안하시고 보면 볼만해요 물론 저시대에 저런 영화 찍었다는건 높이 사줄만 한데 길이길이 남을 명작벙도는 아니고.. 워너 DVD가 꽤 질나왔었어요 부가영상이나 조지루카스 코멘터리 모두 한글자막이 있거든요

WR
2019-12-11 17:36:19

네, 저도 dvd 부가영상이 풍성해서 기대가 되긴 하지만...양품으로 구매할 확률이 적은지라..

앞서 말씀하신 부분들 감안하고 감상해야 겠습니다~!

2
2019-12-11 18:02:04

대학 졸업작품 단편작으로 상을 타고 이후 장편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명작이라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만... 루카스 영화의 시발점을 알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DVD나 블루레이가 원래의 극장판이 아니라 이후에 루카스가 CG로 덧칠한 판본이란겁니다.

유튜브 찾으면 아마 비교영상이 있을겁니다.

스타워즈456도 그렇고.. 본인 성에 안차면 꼭 고치고야 마는 성격인것 같아요.

완벽하게 하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WR
2019-12-11 18:18:33

그렇군요..좀 기대치를 낮추고
감상해야겠습니다~
그냥 원본으로 두지 왜 자꾸
덧칠을 하는지..

2019-12-11 18:30:44

제가 이 dvd 가지고 있어요. :) 상당히 성의 있게 잘 만들어진 타이틀이죠. 영환, 그냥 걸작 혹운 수작 운운하기엔 좀 아쉬움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포스터가 예술이라고 봐요 ㅎ

WR
2019-12-11 19:16:47

아, 소장하고 계시네요~dvd구성이 구매하고 싶게 만들더군요..

알차다고 해야 할 까...

기대치를 좀 많이 낮추고 봐야 할 까 봐요ㅎㅎ

포스터...검색 좀 해봐야 겠습니다~

2019-12-11 18:44:33

우리나라에서도 흑백TV시절 토요일 어느 오후에 뜬금없이? 방영해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맨 마지막 땅으로 나왔을때의 그 영상이 너무나 강렬했었지요 그 이후 디스토피아 장르에 관심이 가더군요

WR
2019-12-11 19:17:36

이 영화가 디스토피아 장르 군요..

블레이드러너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잘하면 코드가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2019-12-11 19:19:11

근데 영화로서의 재미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아요

WR
2019-12-11 19:19:49

아...네

2019-12-11 19:22:24

그럼 매드맥스 시리즈도 좋아하시는거죠?

WR
2019-12-11 19:23:54

네, 매드맥스 퓨리로드 참 인상적으로 감상해서 크롬버전까지 구매했네요~~

1
2019-12-11 18:45:06

졸다깨다 하며 보다가 마지막 로버트 듀발이 지상으로 나올때 울리는

바흐 마태수난곡 첫곡 합창음악에 찡..하는 충격을 받았었지요...

WR
2019-12-11 19:18:25

음악을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저도 감상한다면 언급하신 부분 유심히 살펴보고 들어보겠습니다!

1
2019-12-11 19:10:30

그 마지막 장면에는 늘 이 음악이 연상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7v1VGt--u0

WR
Updated at 2019-12-11 19:25:13

사정상 일단 초반부만 들어봤지만...참 아름답네요

잠시후에 전체 들어보겠습니다!

2019-12-11 19:37:53

얼마 전에 찾아봤는데 영화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좀 지루한 편입니다.

WR
2019-12-11 19:39:27

아...지루하면 좀 보기 힘든데요...알겠습니다....

2019-12-12 00:11:56

John Carpenter의 Dark Star 만큼이나 노잼 영화지만  다 시작이 있는거니까... 

2019-12-14 15:26:57

 저는 재미있어서 몇 번봤습니다. 당시 이런 소재 가 없었고 또 지난 후에도 참 기억에 남아서 몇 번 봤네요...

물론 DVD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DTS였던가... 재판본 나와서 새로 사고 그랬었어요. 아 이번에 아마 버린 듯 ㅠㅠ

WR
2019-12-14 15:28:08

왜 버리셨어요..저 주시지ㅎㅎ

이 작품도 당연하겠지만 호불호가 갈리네요~

무엇보다 dvd구성이 너무 좋아서 갈등됩니다.....

2019-12-15 13:20:13

알라딘 연신내에 팔아버린지 2년은 된 듯...

그 당시엔 좀 획기적이었을지 모르지만
많이 평범하고 지루하더군요

WR
2019-12-15 13:31:07

네,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대략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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