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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브루스 리 씬이 불쾌하다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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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20
Updated at 2019-12-12 22:55:59

 저는 솔직히 원스어폰어타임...헐리우드에서

브루스 리를 그렇게 묘사해서 불쾌하고 보이콧하고 싶었다는

브루스 리의 딸과 그에 동조하시분들 이해를 전혀 못하겠거든요,

그냥 이것도 심형래가 몰고왔던 디워 때의 광풍으로 보여졌던 

집단동조현상으로보여집니다.우리 영게에 영화를 사랑하고 아끼고 

깊고 넓게 보시는 우리 회원님들이 보시기에 타란티노 감독이 그렇게 잘못을

저지른 그런것입니까? 왜 이 영화가 이렇게 머물러 있어야만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님의 서명
된장국에 고추장 풀어서 먹을래요? 거기다 들기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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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3
2019-12-12 22:56:53

도대체 전부터 쓰는 글을 보면 솔직히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WR
1
2019-12-12 23:01:46

..정독을하면 이해가 되시리라 사료됩니다...

4
2019-12-12 22:57:05

별 문제없는 장면이라 봅니다.

영화 보면 오히려 '부르스 리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전개가 되지 않나요?

WR
2019-12-12 23:02:37

아~그러고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치머님의 말씀을 듣고보니까..

28
2019-12-12 23:08:04

타란티노 감독이 그 부분에서 엄청 찌질하게 느껴지던데요.
유가족이 우리 가족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제 그냥 창작의 영역으로만 받아들여달라 하면 될 걸 자기 생각에는 이소룡은 그런 사람이다 이렇게 발언한게 욕먹을 일이 아니면 뭘까요.

4
2019-12-12 23:12:39 (59.*.*.222)

취존. 그것만 마음에 새기시면 이해 갈 겁니다..

7
2019-12-12 2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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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12-12 23:56:49

전 원어할이 당시 사회적 이슈를 역설적으로 다룬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소룡 장면도 타란티노가 악감정이 있어서 그렇게 묘사한게 아니라
영화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이념 및 사상의 갈등과 인종 차별에 관한 주제를 드러내는 씬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다분히 의도적으로 아이러니하고 불편하게끔 만든거죠

WR
2019-12-12 23:59:35

..오호 의도적으로요...

3
2019-12-13 00:01:31

타란티노의 생각에 반하는 사람들도 있어야 영화평의 다양성이 존재하는거겠죠.
또 그 생각을 존중해야 작성자님이 본문에 언급하듯 영화를 깊고 넓게 생각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13
Updated at 2019-12-13 00:17:35

디워는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고

감독이 영화는 영화다. 각색했고 브루스리 리스펙트한다 라고 했으면 될껄

실제 브루스리는 그렇게 거만했다라고 했으니 뭐 브루스리팬들에게 욕먹을만 하죠

3
2019-12-13 01:19:26

영화 <엽문>에서도 이소룡은 무지 거만하게 나오죠. 일종의 트레이드마크 같습니다. 과거 인터뷰 영상보면 거만이 철철~ 한편으론 인종차별적 백인사회에 대한 저항의 몸짓으로도 보입니다.
https://youtu.be/Ze_hfMw8JFg

17
2019-12-13 00:30:04

그냥 본인은 문제없었다라고 생각하시면 그걸로 끝이지 문제있었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간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보기엔 단순히 대체역사, 새로운 해석 이런 걸 떠나서 어떤 악의가 느껴지던걸요. 감독의 향후 대처도 그렇구요. 

 

그리고 논란과 별개로 작품 전체에 대한 평은 좋았고 흥행도 잘됐고 현재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도 많이 되고있으니 영화 자체가 무슨 저 논란 때문에 안좋은 취급을 당한 것도 아닙니다.

2019-12-13 00:38:34

브루스 리는 홍콩서 자라면서 길거리 쌈질도 많이 했고 잘하고 싶어서 엽문에게 배우기도 했고 지금도 종합격투기 선구자로 인정 받기도 하는데 한편은 UW출신 인텔리이기도하고(<말죽거리잔혹사> 아버지 질문에 대한 답변) 예전 티비 인터뷰 보면 거만함이 진짜인지 컨셉인지 대단하더군요. 자긴 그냥 스타로 만족 못하고 슈퍼스타가 되려느거라고. <원스>는 이런 캐릭터를 더욱 캐리커쳐화 한 것으로 봤습니다. 긴가민가 하다 엔딩보면 완전 <배스터즈> 던데.

25
2019-12-13 00:54:46

남들보고는 집단동조현상이니 뭐니 하면서 깔아뭉개면서  자기 글은 정독하라고.. ?

14
2019-12-13 01:06:51

타란티노는 영화는 잘 찍지만 이런 방면에서의 배려심과 감수성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인물입니다. 타란티노에게는 그 시대의 히피들도, 할리우드에서 이름 날리던 동양인 배우도, 실제로 일어난 살인사건 조차도 그냥 다 '가져다가 영화적으고 재밌게 쓰기 좋은 소재'일 뿐인거죠. 게다가 고집과 자존심은 뭐같이 쎄서 조금만 싫은소리 하면 발끈하기 일쑤입니다. 타란티노의 이전작들부터 이런 쪽에서의 불쾌감을 느꼈습니다만 이번작은 그게 유독 심했어요.

그리고 글쓴이분도 타란티노랑 참 많이 닮으신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타란티노처럼 영화 찍는 재능이 없다는 것 정도겠네요~

12
2019-12-13 01:18:50

과몰입 하지마세요...

회원님은 타란티노가 아닙니다...

8
2019-12-13 01:42:07 (218.*.*.165)

클리프의 캐릭터성을 살려주기위해,
이소룡을 소비한거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샤론테이트에대한 존중이 돋보이는만큼,
이소룡에 대한 존중도 충분히 이끌어내면서 전개할수있었다는 생각에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쪽이든 과하지 않아야한다고 봅니다.

5
2019-12-13 07:09:11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존중하고싶어하는 가족과 팬들의 감정을 그냥 집단동조라....
왜이런글을 써야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3
Updated at 2019-12-13 08:57:44

영화에서 그 장면이 왜 들어갔을까 생각해보면 이소룡이라는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들어간 장면이 아니라 브래드 피트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들어간 장면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장면에서 보여지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결국 마지막 액션 장면과 연결이 되니까요.

그래서 굳이 이소룡을 넣지 않았어도 되었겠지만 그 시절 헐리우드의 모습을 그리다 보니 이소룡을 넣어서 맛깔나게 이야기를 만든것이죠. 

그렇게 한게 어떤이에겐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일 수도 있겠고요.

1
2019-12-13 09:01:27

이건 솔직히 어그로성이 다분한 글 같네요

3
2019-12-13 09:20:02

디피 회원들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저급 어그로에 참~ 잘 끌려요

2
2019-12-13 09:30:39

이글이 불쾌하네

2
2019-12-13 10:50:16

풉ㅋㅋㅋ 애쓴다

3
2019-12-13 12:14:58

누구든 자기 가족 친구 나라 민족을 비하하면 화가 나죠.
어떤 감독이 일본에 대해 애정이 철철 넘치는 영화를 찍고
한국사람의 비열한 모습을 강조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일본인 주인공의 캐릭터성을 살리려고요.

물론 영화를 그렇게 찍을 수도 있죠.
그걸 본 한국사람이 화를 낼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영화를 영화로 보지못하는 집단동조현상이라고 욕해서는 안 됩니다.

1
2019-12-13 14:13:48

 그냥 어그로성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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