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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기생충 진짜 오스카 작품상 받을 수도 있겠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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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5 13:55:46

개인적으로는 그냥 외국어영화상 정도만 기대했는데
각종 시상식에서 작품상 휩쓰는 거 보니
외국어영화상은 당연하고 작품상도 가능성이 많이 높아 보이는데요ㅋㅋ
와 한국영화가 오스카 작품상이라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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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5 13:56:14

설마?... ㄷ ㄷ ㄷ 

2019-12-15 13:59:12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꼭!

33
2019-12-15 14:04:58

걔들이 그럴 애들이 아닙니다

WR
2019-12-15 14:05:52

제발ㅠ

1
2019-12-15 15:51:17

오스카는 로컬영화제 죠

15
2019-12-15 14:09:09

근데 로마 안준 것만 봐도... 

1
2019-12-15 14:11:43

후보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죠 시상식 이후 작게나마 재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12-15 14:12:09

후보라도 올랐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2019-12-15 14:16:57

노미네이트까진 가능할꺼 같은데 아카데미 특성상 작품상은 무리지 않나 싶어요 .

2019-12-15 14:21:35

후보까지만 될것 같은데요, 작품상보다 감독상이나 각본상이 더 유력할것 같습니다,,,

아카데미도 딜레마 이긴 하죠.... 아이리시맨 이나 결혼이야기는  넷플릭스라 작품상 주기는 약간 시기상조

일것 같기도 하고....깐느대상 탄 외국영화인 기생충 주는것도 그렇고..

작품상은 저3작품빼고 다른작품이 될것 같고

감독상은 아이리시맨 , 각본상  기생충  이렇게 점을 쳐 봅니다 

 

Updated at 2019-12-15 14:25:31

작년에 로마로 말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기대감도 있는...ㅎㅎ(먼저 주위를 환기시켰기때문에)

트로트도 성공하려면 입에 착착감기는 부분이 있어야 성공한다는데, 영화도 보면 뭔가 임팩트있는 부분이 존재해야 상을 거머쥐더군요... 기생충은 중반에 엄청나게 강한 임팩트가 있죠...좀 괴기스러운...ㅎㅎ

1
2019-12-15 14:31:50

작년 로마는 외국어영화+극장상영 없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라는 2단콤보가 있었죠.

그래서 올해 넷플릭스가 아이리시맨을 극장개봉 시킨 거고.

3
Updated at 2019-12-15 15:23:03

현재까지 수상내역을 보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거 같습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서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네요.
https://extmovie.com/movietalk/52209375

2019-12-17 01:30:40 (175.*.*.118)

다 의미없습니다... 

지역 평론가상들 아무리 휩쓸어봤자...

[LA 컨피덴셜]이 오스카에서 [타이타닉]한테 나동그라지는 거 보고...

그 뒤부터 오스카상 받는 영화는 따로 있다고 실감하게 됐습니다..

 

Updated at 2019-12-15 15:28:54

오스카라는 영화상의 성격문제가 크죠. 미국의 영회에도 상을 주긴 하지만 그건 예외적인 경우이고 기본적으로 오스카는 미국의 청룡영화상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어 영화상"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저는 이 '예외적인 경우'의 기준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오스카가 철저하게 헐리웃이 영어권 영화에만 집중해 줬으면 합니다. 어설프게 인터내셔널 지향하지 말고요.

2
Updated at 2019-12-15 15:57:58

왜 영어권 영화에 집중하죠? 미국이 공용어를 영어로 지정해놓은 나라도 아닌데말이죠.
그리고 2020 시상식부터는 외국어 영화상이 아니라 국제영화상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2
2019-12-15 15:45:44

아카데미상이 그렇게 공신력 있는 상이라고 보지 않아서요. 

순전히 작품성만 보고 상을 줄거라 생각하시면 크게 실망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냥 축제처럼 적당히 즐기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10
2019-12-15 15:54:33

아카데미가 공신력없으면 이세상에 공신력 있는 상 없습니다.

2
2019-12-15 22:40:53

맞습니다. 각 부문 길드(협회)소속 미국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 6,000명내외의 영화현장 종사자들의 투표로 결과가 결정되는 오스카상이 그래도 매우 의미있는 상임에 틀림없습니다. 로컬영화제이고, 강력한 로비도 있고, 약간은 '오스카스러운' 휴머니즘에 기울어지는 성향이 없지는 않지만요.    

2019-12-15 15:55:56

작년에 로마가 못받은게.......

2019-12-15 16:16:54

로마 안주고 그린북에 작품상 주는 애들입니다. 그리고 아이리시맨이라는 좋은 대안도 있어요. 기생충에 줄 가능성은 사실상 0%입니다.

2019-12-15 17:41:41

 감독이나 각본 정도는 기대해 봅니다 

작품은 글쎄요

1
Updated at 2019-12-15 17:42:45

기생충 정말 걸작 인정합니다.
허나 오스카 시상식 특성과는
거리가 좀 있어요.
국뽕 설레발이식 예측은 이제 그만..

2019-12-15 18:13:50

외국어작품상은 수상확실 분위기지만, 다른 부분은 최소 3개부문 이상 노미네이트 될 수 있어서 과연 다른 부문 수상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있네요.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하지만 최대 2개 수상되지 않을까하네요. 그래도 참 대단한 영화라 외국어영화상 수상시 봉-송 수상소감이 더 기대됩니다. 만세 외치려나 ㅎㅎ

2
Updated at 2019-12-15 22:53:57 (175.*.*.118)

전통(?)을 중시하는 오스카이기에... 외국어작품상을 받을 경우 작품상은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영화가 작품상도 같이 받은 경우가 오스카 90년이 넘는 역사상 한번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가져갔기에... 더욱이 오스카에서 작품상을 받기도 힘들고요.

 

여태껏 두 상을 동시에 받은 영화는 1955년 델버트 만 감독의 [마티] 딱 한 작품뿐입니다.

그것도 미국영화였고요.

 

오스카 역사상 한국에서 제작된 영화가 후보에 오르는 것만 해도 대단한 쾌거라 생각하고,

또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해도, 또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후보에만 올라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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