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6 언더그라운드’ 방금본 단평 - 한심할 따름이네요. 마베형 이제 은퇴할때 된듯
- 백만장자 트포 감독이, 제이슨 본 같은 멋들어진 액션영화 찍겠다고 작정하면 나오는 끔찍한 작품.
- 화면서는 5초마다 폭발과 총성이 터져도 점점더 지루해지고 짜증나는 신묘한 경험.
- 트랜스포머 4,5편 실사액션판. 어이없음.
- 그놈의 개폼잡는 오프닝 엔딩 허세작렬 내레이션, 캐릭터들, 전개, 심지어는 영화중 부감촬영 앵글 하나하나까지 , 어쩌면 트포 영화들 그대로인지. 보면서 기도 안찼음.
- 뭐? 다 죽은셈치고 전세계누비는 초국가적 대테러팀? 국경, 공항입출국, 경제활동 등의 문제는? ‘로그네이션’ 때도말안됐지만, 여기선 대놓고 개연성 다 개무시하고 고고.
- 거 마베형! 카체이스씬 찍는건 좋은데 전복할때마다 다 폭파시키는거 보고 헛웃음밖에 안나왔수다. 액션영화의 액자도 모르는 한심함이라니. 폭죽놀이하는 애도 아니고.
- 제발 걸핏하면 슬로모션에 뮤비처럼 음악좀 깔지 말았으면. 그나마 잘봐줄까하다가 확확깸.
- 그래도그래도 봐줄걸 찾자면, 캐스트 뿐임. 눈을 씻고 찾아봐도. 반가운 얼굴들 보며 위로삼았음. ‘거친녀석들’ 의 멜라니 로렌트, ‘퍼시픽 업라이징’ 아드리아 아조나, ‘아포칼립스’ 의 벤 하디, ‘나우우씨미’ 의 데이브 프랑코 등의액션이 그자체론 너무 반가왔음.
- 하지만 곧 그 캐스트들이 재능낭비한다는 생각에 다시 짜증이 밀려오며 감상끝.
- 결론 : 본 시간이 아깝네요. 안본눈 삽니다.
트포 4,5,6편 또본 느낌 ㅋㅋㅋ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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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후딱 대강 터뜨리고 짜집기한 누더기
영화
빌런이 구실 만들어서 병원 학교 친다는
대사도 단순무식 해서 오글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