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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겨울왕국2]1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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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6 06:18:17


- 북미에서는 [쥬만지 : 넥스트레벨]이 주말 3일간 6000만불 vs 1900만불이란 큰 차이로 [겨울왕국2]를 꺾고 드디어 1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 물론 다음주면 개봉한지 1달째 되는 작품을 이긴 거긴 한데 무수한 작품들이 [겨울왕국2]에게 패배한 걸 생각하면...

- 여튼 소니는 이 영화로 돈 벌고 꽃길만 걷기를.



- 북미와 다르게 국내에서는 [겨울왕국2]가 [쥬만지 : 넥스트레벨]도 이겨 버렸습니다.

- 이 기세면 두 영화 모두 배급사 뒷배가 든든한 [백두산]에게 쓸려나갈 분위기로 보이네요. [쥬만지 : 넥스트 레벨]은 국내에서 개봉하자말자 [겨울왕국2]와 [백두산] 사이에서 압사 당할 판 입니다.

- 아, 개인적으로 [백두산]이 얼마나 독과점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 참고로 [아내를 죽였다]는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죽였더니 옆에 있던 흥행도 같이 으앙쥬금ㅠㅠ...넘 불쌍...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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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6 06:22:44

극한직업이 1년만에 역대 흥행 2위 타이틀을 내놓을것 같네요

1
2019-12-16 11:44:49 (175.*.*.62)

그건 좀..

2
2019-12-16 07:38:16

크리스마스가 남아있으니 1300만까지는 노려볼만하겠네요. 

상영관만 어느선에서 유지한다면...

WR
Updated at 2019-12-16 10:47:02

일단 북미 10억불은 넘었고, 국내도 1300만명 정도까진 무난하게 간 이후 찔끔찔끔 관객수 올려가며 마무리 될 걸로 보입니다

2019-12-16 07:56:56

1200만이라니 ㄷㄷ 으앙 내심장 쥬금

2
2019-12-16 08:50:03

 개인적으로 백두산은 예고편 1,2차에서 보여준 게 너무 없었어요. 이걸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심지어 엠바고도 개봉 전날인가 푼다던데 엠바고 늦게 풀린 영화치고 잘 만든 영화 찾기가 쉽지 않아서....과연 입소문이 어떻게 날런지

WR
2019-12-16 09:03:28

하지만 대한민국 영화 흥행은 관객이 아니라 배급사가 만드는 거라서리...

4
2019-12-16 09:16:30

근데 몰빵 시켜줘도 재미 없으면 또 쫄딱 망하기도 하니까요. 백두산은 예고편에서 너무 보여준 게 없어서 기대감이 전혀 없는 편이네요.

1
2019-12-16 13:06:08

7광구의 예도 있으니.. 배급사 푸쉬 있어도 어느정도 수준은 되야 시너지가 나죠..

1
2019-12-16 16:18:07

단 1도 공감하기 힘든글이네요. 그렇다면 배급사는 아무 영화나 찍어서 관만 차지하면 성공하겠네요. 이런 생각은 위험해요. 관이 많아도 작품 질 떨어지면 사람들 안보죠. 흥행을 배급사가 정한다라...웃고갑니다.

2019-12-16 09:46:34

와... 저는 겨울왕국2 천만도 못넘을 줄 알았는데, 1200만이요? 

앞으로 주식이나 투자에는 손도 대지 말아야겠어요. 

2019-12-16 10:06:28

 엔드게임이 1400만이였나요? 역대흥행순위가 어케 변할런지....

2019-12-16 11:00:59

1400만 넘으리라 예상이되네요

가즈아~!

2019-12-16 11:22:37

저는 이번에도 저 천만에 들지 못했군요-_-ㅋ

2
2019-12-16 11:55:19

좀 자극적인 얘기인거 아는데요...아무리 독과점이라고해도 잘되는거 아닌데 왜 독과점을 문제시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인기가 많으면 당연하게 여론에의해서 스크린관을 늘리는게 맞는것이고 그반대로99프로 상영관에서 백두산 상영돌린다해도 재미없으면 흥행 실패는 당연하다고봅니다. 저는 독과점으로 영화 성공했다라는 말은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WR
2019-12-16 11:59:03

왜냐면 최근 대한민국에서 관이 많아서 성공한 영화는 있어도 관이 없어도 성공한 영화는 없거든요

2
2019-12-16 12:01:33

성공할수 있는 영화인데 상영관을 안주고 못 받는게 말이 안되지않나요? 상영관이 많아지거나 많거나 하다는건 기대작이거나 작품이 좋기때문이라고 보려지는데....시비를 거는것이 아니라 너무도 당연한 생각이라서 글 남겨봅니다.

WR
Updated at 2019-12-16 12:56:23

그리고 제대로 된 상영관의 배분 문제도 항상 도마위에 올라오죠.

이게 상영관 쬐금 때다가 8:25 22:40에 배정하면 살아남을래야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배급사가 누구냐에 따라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본전 뽑고 들어온 영화가 첫날 상영 스케쥴이 저 모냥 나 버린 다는 거죠.


반대로 롯시 CGV같은 애들이 만든 영화는 망하더라도 일단 관부터 빵빵하게 받고 시작하구요.


부산 영화의 전당처럼 1회차씩 배정하는 걸 멀티플렉스에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의 상황은 "사람들이 많이 보고 돈 벌 수 있음 관 몰빵 해야지"라는 자본/상업 논리에 하나도 안 들어 맞아요.

1
2019-12-16 15:00:26

알라딘이요.
관수대비하면 없어도 성공했다고 봐줄만한데요.

WR
Updated at 2019-12-16 15:25:42

실사판 [알라딘]은 아예 차트를 역주행한 특수사례라 여기 사례에는 적합하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1
2019-12-16 15:33:27

관이 없어도 성공한 예가 없다고 단언하셔서 달은 덧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이번 겨울왕국이 스크린 독점인지는 갸우뚱한 입장이라서요.

2019-12-16 13:27:50

그니까요 겨울왕국 독과점이 어마어마 하더만 비평면에선 떨어져도 전작보다 흥행이 잘되버리네요.

WR
Updated at 2019-12-16 13:41:04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886596&sca=&sfl=wr_name%2C1&stx=%EC%9C%BC%EC%95%99%EC%A5%AC%EA%B8%88&sop=and&spt=-160672&page=2&scrap_mode=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044440&sca=&sfl=wr_name%2C1&stx=%EC%9C%BC%EC%95%99%EC%A5%AC%EA%B8%88&sop=and&spt=-190672&page=4&scrap_mode=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975244&sca=&sfl=wr_name%2C1&stx=%EC%9C%BC%EC%95%99%EC%A5%AC%EA%B8%88&sop=and&spt=-160672&scrap_mode=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99369&sca=&sfl=mb_id%2C1&stx=dcounter2

앞으로도 제 글에다 댓글 다신 그 어투 그대로 독과점에 대해 계속 언급해주셔서 독과점 문제 공론화에 도움 요청 드립니다.

1
Updated at 2019-12-16 14:38:14

에이~ 뭘 비꼬고 그래요. 유치하게
독과점으로 개봉한 영화가 독과점으로 밀리는건 인과응보지.

WR
Updated at 2019-12-16 14:45:44

평소에 댓글 다는 어투가 다 저따구라서 맞받아쳐 드렸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사시길.

2019-12-16 19:00:46

엄청난 흥행이었네요, 이제 백두산 시공 천문 때문에 주춤하겠지만 얼마까지 가게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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