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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가장 논쟁적인 2010년대 공포영화 9편 (TheWra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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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2:26:45

The Wrap에서 선정한 가장 논쟁적인 2010년대 공포영화 9편입니다

이번엔 짧아서 전체 다 번역해봤습니다

원본 출처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www.thewrap.com/9-most-controversial-horror-films-of-the-decade-human-centipede-mother/

 

 

 

 

 

The 9 Most Divisive Horror Films of the Decade, From ‘Human Centipede’ to ‘mother!’
가장 논쟁적인 2010년대 공포영화 9편. [인간 지네]부터 [마더!]까지

Some films were so disgusting and repulsive that they had to be banned in various countries
몇몇 영화들은 너무 역겹고 혐오스러워서 여러 나라에서 상영금지되었다

 

 

 

[인간 지네] "Human Centipede" (2009)

한 번 들어봐... 미친 의사가 3명의 입과 항문을 연결하는 영화라면, 어떤 영화든 격노하게 만들 것이다. 로튼토마토의 평론가 공통 평은 "그로테스크하고, 비이성적이며, 소화하기 어렵다. 수술 호러로 명성을 얻기 힘들어보인다. 역겨움이 나머지를 압도하고 평가절하시키기 떄문이다." 그냥 역겹다. 

 

 

 

[인간 지네 2] "Human Centipede 2" (2011)

이 속편은 첫 편의 그로테스크한 실험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번엔 생생한 강간과 사디즘이 포함된다. 이건 정말 소름끼쳐서 가디언지에 따르면, 사실 영국 영화 등급 분류위원회는 이것이 음란출판물법을 위반했으며, 대중에게 실제 해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했다. 

 

 

 

[슬렌더 맨] "Slender Man" (2016)

스크린 젬스가 온라인 포럼에서 만들어진 가상의 생명체인 슬렌더 맨에 관한 영화를 2016년 공개했다. 이는 2명의 12세 소녀가 친구를 칼로 찌르고 슬렌더 맨을 대신해 찔렀다고 주장한 워키샤 칼부림(Waukesha stabbing) 사건으로부터 불과 2년 후에 개봉했기에 논란을 일으켰다. 이 영화는 사고를 통해 돈을 벌려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가해자 아니사 웨이어의 아버지가 이 영화를 '부조리'하다고 했다.

 

 

 

[그린 인페르노] "The Green Inferno" (2013

영화는 대학생 운동가 집단이 아마존 숲으로 가 삼림 파괴로부터 부족을 보호하는 걸 도우려 한다. 하지만, 도착해서 이 부족이 식인종임을 알게 된다.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일라이 로스 감독의 이 영화가 원주민들에게 오명을 씌우고 식민주의를 강화시킨다며 비판했으며, 많은 리뷰들은 이 영화가 극히 고어하고 충격적이라고 했다.

 

 

 

[지퍼스 크리퍼스 3] "Jeepers Creepers 3" (2017)

이 영화는 주로 아동 성추행에 대한 플롯과 1988년에 감독 빅터 살바가 12세 아동을 성추행했으며 아동 포르노를 소지해 투옥되었다는 점때문에 큰 반발을 일으켰다.  

 

 

 

[세르비안 필름] "A Serbian Film" (2010)

이 영화는 강간, 근친상간, 소아성애, 네크로필리아, 그리고 음, "신생아 포르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2010년대 가장 논쟁적인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IGN에 따르면 이 영화는 세르비아와 다른 나라들에서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그 폭력적인 내용과 성적인 내용으로도 조사를 받았다. 롤링 스톤 지에 따르면, 스페인, 노르웨이,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는 이 영화를 금지시켰고, 다른 나라들도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는 걸 막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해왔다.

 

 

 

[마더!] "mother!" (2017)

[마더!]는 잔인한 피날레로 인해 순식간에 2017년 가장 논쟁적인 영화가 되었다. 영화가 나온지 2년이 되었기에 스포일러를 말하자면; (스포)시인의 열렬한 팬들이 제니퍼 로렌스 캐릭터의 갓 태어난 아기를 실수로 죽이고 먹는다. 파라마운트는 이 영화가 "대담하려는 의도"였다며 "몇몇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반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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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헌트] "The Hunt" (2019)

이 영화는 아직도 빛을 보지 못했다. 이 영화는 9월 27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8월에 있었던 데이튼과 엘파소의 대량 총격 사건으로, 유니버셜이 이 영화를 보류시켰다. 테스트 스크리닝에서 관객들이 영화에서 나타난 정치에 불편함을 느꼈으며. 이 영화는 숲 속 공터에서 깨어나 부유한 엘리트들에게 사냥당하는 12명의 사람들을 따라간다고 한다.  

 

 

 

[살인마 잭의 집] "The House That Jack Built" (2018)

라스 본 트리에의 영화는 너무나 평이 갈려서 칸 국제 영화제에서의 프리미어 때 관객들이 퇴장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희생자들을 훼손하고 목을 조르는 연쇄살인범(맷 딜런)을 따라다닌다. 관객들은 오리가 훼손당하는 장면에서도 분노를 표했다. 영화제의 비평가들은 심지어 감독이 "이번엔 너무 지나쳤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이 영화의 배급사인 IFC가 허락 없이 무등급 감독판을 공개했기 때문에 MPAA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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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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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2:31:34

세 편 빼고 다 봤는데 전부 취향저격이었다는게 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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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2:51:36

그린 인페르노는 현대판 카니발 홀로코스트를 기대하고 봤지만 정작 내용은 싱겁기 그지없어서 실망했었습니다... 차라리 본 토마호크가 같은 식인종 소재이면서 더 강렬했지요

2019-12-16 13:28:42

공포영화 장르안에서 논다 싶은 영화들
은 수위 강해도 짜피 가짜쇼라는 생각
이라 별 감흥이 없는데 라스폰트리에
영화들은 좀 표현 수위 이런걸 떠나서
관객을 넘 지치게한달까요...
힘들었던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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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3:34:49

인간지네의 문제점은 넘 혐오스럽다기보다는 넘 재미가 없다는 거

그 좋은(?) 소재를 가지고 고작 글케 밖에 못 만드나

2019-12-16 16:25:11

어우..한살 한살 먹으니까..

너무 잔인한건 오히려 더 보기싫더라구요..;;

2019-12-16 19:43:01

 엥? 지퍼스 크리퍼스3 개봉했었나요? 왜케 소리소문 없었지? 디피에서 나온다는 소식만 보고 기대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2017년작이라니. 요즘 시간 관념도 너무 없고 이 작품 기다렸던 분들도 꽤 계셨던 걸로 아는데 넘 조용했네요. 

2019-12-16 21:17:06

더헌트 살인마의 잭 보고싶네요 ㅎㅎ

2019-12-16 21:39:42

저중에 6개 봤는데 다 재밌게 봤습니다. 공포영화 위주로 영화를 주로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 일반 영화 팬들과는 상당히 많이 다르지요. 저는 극장을 거쳐가는 메이져 영화보다는 디비디로 곧장 출시되는 B급 공포영화들을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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