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타워즈 아쉽지만 5일 뒤엔 거의 막내리겠네요.

저는 재관람은 없을 것 같고 이번에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아트북 발매하는거 구입하고 해외에서 '라스트 제다이' 하고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비쥬얼 딕셔너리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국내에서 인기 없다보니 관련 상품 구하기도 쉽지 않네요. 그리고 블루레이 패키지 나오기 전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하면 7,8,9 연속으로 감상해 봐야 겠네요.  

충격이네요.. 라스트 제다이도 백만 못 찍었다는거 듣고 충격이었는데.. 이번거 누적관객수가...

저는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조조이긴 했지만 주말 첫회 상영이었는데.. 영화시작 1분전까지 160석 상영관에 저 밖에 없었어요. 한 명 더 들어와서 두명이서 봤지요. 영화 끝날때 나가는 문 안내할 직원도 안 들어오더란.. ㅋㅋㅋ

러닝타임이 길다 보니 평일에 한번 볼까 시간표를 다 뒤져봤지만 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이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또 한번 보고는 싶은데 어쩔 수 없이 금요일 저녁과 주말 시간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상암 메가박스로 2회차 갔는데 정전되서 환불받고 왔네요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봐야되는데..

10시50분 차수 혼자봤네요. 잘봤어요.

워낙 매니아틱한 영화인지라 지금 이정도 흥행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야기가 아바타급이면 괜찮지만 이렇게 엃히고 섥히면 나이좀 먹은 사람들 스타워즈 모르는 사람은 못따라옵니다. 뭘 봤는지도 모를겁니다. 국내개봉만도 고맙죠. 저야 BD나오면 마지막 시퀄 세편을 구입할텐데 두고두고 곱씹으면서 음미해볼생각 입니다. 도대체 루카스는 뭘 말하고 싶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 역사상 이렇게 40여년만에 스토리가 끝나는 영화는 없었는데 또 나올까요? 제가 죽기전에는 절대 안나올겁니다. 요즘 누가 스토리를 4~50년까지 끌고 가겠습니까? ㅎㅎ

애초에 국내 흥행도 안 되는 시리즈인데 영화 입소문조차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니 당연한 수순인 듯..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흥행한 제국의 역습편이 국내에 뒤늦게 들어온것도 인기하락에

한 몫한듯합니다.  그 시절에 DVD나 블루레이는 꿈도 못꾸던 시절이니 극장에서 못보면 볼

방법이 없으니 인기도 자연스레 하락한듯하네요. 

80년에 개봉한 역습편이 국내에 97년도 개봉한건 너무 심했죠...

예매율이 2%대더군요ㅜㅜ
앞으로 후속작 계획이 있다면, 워낙 세계관이 방대한 프랜차이즈니 만큼 케빈 파이기 같은 기획자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