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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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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바바라 브로콜리(007 프로듀서)-제임스 본드는 여성이 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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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5:53:01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사람들이 제임스 본드의 후보로 누가 될지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혹자는 비백인이나 여성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바바라 브로콜리가 못을 박았습니다.
그녀는 제임스 본드의 인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확실히 남성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pc랑 별개로 제임스 본드를 여자로 바꾸는 건 설정파괴 수준이 아니라 아예 말이 안되는 것이죠. 차라리 그 예산으로 007에 대적할 여성 스파이물을 만드는 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아토믹 블론드처럼요. 갠적으로는 리차드 매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잏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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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7 15:57:27

저는 조심 스럽게 여성을 지지 해봅니다. ^^*
57년동안 지겹게 봐서 나올 이야기는 모두 나온것 같습니다. ㅎㅎ 색다른 도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대신 우리가 상상하는걸 넘어서야 겠죠. 뻔하면 안한만도 못할것이고....반세기가 지났으면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2020-01-17 16:10:04

그럼 본드걸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ㅜㅜ

Updated at 2020-01-17 16:12:50

음~ 그런 대 참사가... ㅠㅜ



쿼어로 갈지는 더 연구를 ^^;

2020-01-17 16:18:14

본드가 레즈비언이라는 설정으로 하면 될듯하네요^^

2020-01-17 19:50:33

본드맨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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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7 16:09:10

현재 위 007 프로듀서가 이미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어 개봉 대기 중이죠.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리듬 세션",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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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7 16:21:09

네 번외편으로 여성이면 몰라도 원작소설의 정통을 승계하는 측면에서는 남성이 맡아야 액션의 맛을 한층 더해주니 불변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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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7 16:13:44

저는 영화 관련 소식을 해외 뉴스를 통해 접하는데 dp에서 또는 원본 글이 아닌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만 접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보고 조심스레 부연 설명 댓글 남겨봅니다.

007시리즈의 프로듀서 두명과 진행된 이 인터뷰는 버라이어티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https://www.google.co.kr/amp/s/variety.com/2020/film/features/james-bond-no-time-to-die-barbara-broccoli-michael-wilson-1203466601/amp/
다음 제임스 본드에 대해서 윌슨은 영국은 넓고 다양한 인종들이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고. 브로콜리는 본드는 그 어떤 인종이든 가능하지만 남성 캐릭터로 만들어졌기에 그게 바뀌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를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새로 만드는 것이 맞고 그게 더 흥미롭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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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6:13:18

그럼 그렇죠 ㅋㅋㅋㅋㅋㅋ
이번작품에 흑인으로 나오는 그 여자배우분이
007 다음 제임스본드라고 한 분들 어디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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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6:39:41

 제임스 라는 이름을 여자가 사용하는건 아니죠....차라리 009를 여자로 만들어 외전을 하던지..

숟가락 살짝 밀어넣는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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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7:12:43

 여자 007 나오면 본드보이(?)들도 나오겠군요. -_-

남자 여자 아예 따로 살거 아니면 이젠 좀 어지간히들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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