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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여러분은 제일 아쉬웠던 오스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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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3
2020-01-20 17:09:12

저는 2015년 오스카 남우주연상입니다.
레드메인도 좋지만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이 탔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수상자가 발표되자 키튼이 막 꺼내려던 수상소감 종이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는 게 보였다는 소문 때문에 더 짠해지네요. 그냥 껌종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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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1-20 17:10:18

저는 그린북 보다 로마

2020-01-20 18:50:17

저도 로마

2020-01-20 17:11:04

이번에 넷플릭스에 밀려서 장편애니 후보에도 못올라가고 간신히 주제가상 부분에만 올라간 겨울왕국 2요...

8
2020-01-20 17:13:09

킹스 스피치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 상 못탄거요. 킹스 스피치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2020-01-20 17:15:28

[재키] 나탈리 포트만 여우주연상 놓친게 아쉽더라구요.

3
2020-01-20 17:16:46

저도 소셜 네트워크가 작품상 놓친게..

그리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로저 디킨스 촬영상 수상 불발...

촬영상은 데어 윌 비 블러드가 받았죠.. 물론 데윌블도 촬영 상당히 좋았지만요ㅠㅠ

Updated at 2020-01-20 17:19:21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가 남우 주연상 못받은게 아쉬워요 게리 올드만 그냥 공로상 같고 

2020-01-20 17:20:18

전 최근에는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이요

5
2020-01-20 17:30:27

그린북은 아직도 이해가 안 감....그 정도 작품인가 싶음

5
2020-01-20 17:36:10

라이언일병구하기 작품상이 제일 아쉬웠네요

 

감독상을 받았기에 작품상도 당연히 받겠거니 했는데.,

6
2020-01-20 17:39:24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소셜 네트워크 

2020-01-20 17:54:36

아 생각해보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더 아깝네요...

2
2020-01-20 17:47:09

저는 데이비드 핀처의 감독상이 아쉽네요.

3
2020-01-20 18:11:02

라라랜드요.

줬다 뺏은 느낌(?)이라...

3
Updated at 2020-01-20 18:27:50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작품상

이때 라일구를 제치고 상 탄 영화가 '셰익스피어 인 러브'였는데

셰익스피어도 물론 분명 좋은 영화였겠지만

몇년전에 드러난 당시 제작자 와인스타인의 과거 행적들을 보면

과연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서 받았나 조금 의심스러운면도 있고

참 아쉽네여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그 다음에 제작된 어떤 전쟁영화도 라일구의 영향에서

벋어날수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전쟁 영화의 역사를 바꾼 중요한 영화인데요 

 

3
2020-01-20 19:44:54
제게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결코 좋은 영화가 아니었어요. 

나중에 봤고 실망했으며 이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는 것도 알곤 좀 어이가 없더군요.  

화면과 미술은 좋았지만 뻔한 스토리에 과도하고 무리한 설정으로 참 실망스런 영화였어요. 

2020-01-20 20:41:05

지금은 당시 전례없던 오스카 로비를 통해 받았다가 정설이고

저때를 기점으로 오스카는 작품보다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겼다는군요

2
2020-01-20 18:29:12

작년 작품상이랑 남우주연... 로마를 줘야한다는 입장이었는데 넷플릭스 영화를 작품상주기 그랬다면 더 페이보릿이 받았어야한다고 보네요. 남우주연도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을 줬어야한다고 보구요. 단순히 실존인물 재현잘했다고 상준다면 그냥 재연배우쓰죠.

1
2020-01-20 20:02:33

포레스트 검프에 밀린 쇼생크 탈출이요

3
2020-01-20 20:40:24

좋은친구들때 마틴 스콜세지 감독상이 생각나네요 아카데미 성향상 작품상까지 그렇더라도 감독상은 받았어야 하지 않았었나 싶어요

2
Updated at 2020-01-20 20:41:41


밀크의 숀팬 대신에  더 레슬러의 미키 루크가 남우주연상을 탔으면 했어요..

연기도 좋았지만, 미키루크의 인생과 겹쳐져서 감동이 엄청났었거든요


2020-01-20 21:15:11 (118.*.*.77)

아카데미 조연상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수상하지못한게 아쉽네요
뭐 연기로 따지면 할말없는데 팬심으로다가...

2020-01-21 09:44:45

저도요. 인간적으로 록키에게 이제는 하나 헌정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너무 공정했나 봅니다

2
2020-01-20 22:15:26

크래시보다 브로크백 마운틴.
늘 나오는 얘기지만 정말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2020-01-21 09:56:57

저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미션이 음악상 수상못한거요..

유력후보였는데 라운드 미드나잇의 허비 행콕이 수상했지요..

라디오 영화음악프로에서 고인이 되신 정영일 평론가가 수상불발에 대해 분개하던 기억이 나네요..

 

2020-01-21 10:14:22

후보에도 못 오른 다크 나이트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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