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5년 오스카 남우주연상입니다.레드메인도 좋지만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이 탔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수상자가 발표되자 키튼이 막 꺼내려던 수상소감 종이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는 게 보였다는 소문 때문에 더 짠해지네요. 그냥 껌종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저는 그린북 보다 로마
저도 로마
이번에 넷플릭스에 밀려서 장편애니 후보에도 못올라가고 간신히 주제가상 부분에만 올라간 겨울왕국 2요...
킹스 스피치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 상 못탄거요. 킹스 스피치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재키] 나탈리 포트만 여우주연상 놓친게 아쉽더라구요.
저도 소셜 네트워크가 작품상 놓친게..그리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로저 디킨스 촬영상 수상 불발... 촬영상은 데어 윌 비 블러드가 받았죠.. 물론 데윌블도 촬영 상당히 좋았지만요ㅠ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가 남우 주연상 못받은게 아쉬워요 게리 올드만 그냥 공로상 같고
전 최근에는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이요
그린북은 아직도 이해가 안 감....그 정도 작품인가 싶음
라이언일병구하기 작품상이 제일 아쉬웠네요
감독상을 받았기에 작품상도 당연히 받겠거니 했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소셜 네트워크
아 생각해보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더 아깝네요...
저는 데이비드 핀처의 감독상이 아쉽네요.
라라랜드요.줬다 뺏은 느낌(?)이라...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작품상
이때 라일구를 제치고 상 탄 영화가 '셰익스피어 인 러브'였는데
셰익스피어도 물론 분명 좋은 영화였겠지만
몇년전에 드러난 당시 제작자 와인스타인의 과거 행적들을 보면
과연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서 받았나 조금 의심스러운면도 있고
참 아쉽네여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그 다음에 제작된 어떤 전쟁영화도 라일구의 영향에서
벋어날수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전쟁 영화의 역사를 바꾼 중요한 영화인데요
나중에 봤고 실망했으며 이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는 것도 알곤 좀 어이가 없더군요.
화면과 미술은 좋았지만 뻔한 스토리에 과도하고 무리한 설정으로 참 실망스런 영화였어요.
지금은 당시 전례없던 오스카 로비를 통해 받았다가 정설이고
저때를 기점으로 오스카는 작품보다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겼다는군요
작년 작품상이랑 남우주연... 로마를 줘야한다는 입장이었는데 넷플릭스 영화를 작품상주기 그랬다면 더 페이보릿이 받았어야한다고 보네요. 남우주연도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을 줬어야한다고 보구요. 단순히 실존인물 재현잘했다고 상준다면 그냥 재연배우쓰죠.
포레스트 검프에 밀린 쇼생크 탈출이요
좋은친구들때 마틴 스콜세지 감독상이 생각나네요 아카데미 성향상 작품상까지 그렇더라도 감독상은 받았어야 하지 않았었나 싶어요
밀크의 숀팬 대신에 더 레슬러의 미키 루크가 남우주연상을 탔으면 했어요..
연기도 좋았지만, 미키루크의 인생과 겹쳐져서 감동이 엄청났었거든요
아카데미 조연상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수상하지못한게 아쉽네요뭐 연기로 따지면 할말없는데 팬심으로다가...
저도요. 인간적으로 록키에게 이제는 하나 헌정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너무 공정했나 봅니다
크래시보다 브로크백 마운틴.늘 나오는 얘기지만 정말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저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미션이 음악상 수상못한거요..
유력후보였는데 라운드 미드나잇의 허비 행콕이 수상했지요..
라디오 영화음악프로에서 고인이 되신 정영일 평론가가 수상불발에 대해 분개하던 기억이 나네요..
후보에도 못 오른 다크 나이트요T.T
저는 그린북 보다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