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DP님들 인생 최고의 드라마는 뭔가요??

mbc 허준입니다 ^^

저도 다모,선덕여왕 그리고 모래시계,허준,대장금,하얀거탑,나저씨요.해외 포함이면 왕좌의 게임도요

저는 연작물을 잘 보지 못하는 편이어서, 끝까지 시청한 드라마의 편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어렸을 때 심은하 주연의 <M>이랑,

재작년 쯤에 본 <나의 아저씨> 꼽고 싶네요.

나의 아저씨는 정말 눈물이 났어요. 

연애시대요 ㅠ

내 이름은 김삼순도 볼때마다 재밌습니다!
응답하라 1988도 앞부분 2/3 정도는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아저씨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네멋대로 해라(2002)

저도 하얀거탑에 한표를.. ost까지
완벽해요..

뿌리깊은 나무.. 종영즈음 약간 편집엉망되었지만 입이 벌어지도록 각 회당 뭔가 반전이 되는 플롯도 인상깊었구요

<여명의 눈동자> <나의 아저씨>와 고민하다가

저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네요

잘 만든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방영시기가 2017년 1월~5월,

정확히 촛불-탄핵-대선을 관통하는 시기여서

더 기억에 남는 드라마입니다

마치 80년대 민주화 투쟁 시기

제개봉관에 컬트열풍을 일으켰던 <영웅본색>처럼

보다보면 뭔가 울컥하는 느낌을 갖게 만드는 그런거 말이죠

당시 수구적 스탠스로 가장 비판받던 MBC에서

이 드라마를 방영했다는 점도 특이합니다

그리고 흔히들,

홍길동 아버지, 아모개를 연기한

김상중을 제일 먼저 얘기하지만

저는 주저없이 송가령과 장녹수를 듭니다

제가 본 사극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두 여성 캐릭터!!!

환상의 커플

용의눈물,연애시대,비밀의숲,미스터션샤인
이네요

SBS 펀치!

예전에 정한용 아저씨가 나오는 욕망의문이라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정주용회장 얘기가 좀 섞인것 같다고 얘기해 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국딩때인데 꼬박꼬박 잘 챙겨서 봤었습니다 그것보다 더 재미지게 본 드라마는 없는것 같아요

저는 네멋대로해라 , 나의아저씨 , 도깨비 , 추노 그리고 진행중이지만 스토브리그 ^^

아직도 매년 한두번씩 꺼내보는 연애시대요.

다른 드라마는 한번보고 나서 그다지 손이 가질 않네요.

<머나먼 나라>, <나의 아저씨>, <네멋대로 해라> 이렇게 3작품은 고정이고요.

과거 일본 원작만화를 바탕해서 <라이어 게임>이라는 작품이 리메이크 되적이 있었는데요.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고 원작만화와 일본판 드라마보다 잘 만들어져있어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네 멋대로 해라

여명의 눈동자, 서울의 달, 서울뚝배기, 화려한 시절, 사랑이 뭐길래,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 등등...

이라고 저의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킬미힐미

<모래시계>하고 <부활>입니다.

요즘 드라마도 재미있는데 

저의 시절하고 맞아서 그런가

가장 괜찮게 보았네요.

단연 베토벤 바이러스 입니다. 왜 없나요. 무효입니다 ㅎㅎ. 그리고 비밀의 숲. 나의 아저씨.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용의 눈물, 수사반장, 전원일기, 사랑이 꽃피는 나무,
내일은 사랑, 조선왕조 500년, 토지(최수지판), 불꽃, 내가 사는 이유, M, 청춘의 덫,
겨울 나그네(손창민), 빙점(이미연), 동의보감(허준 아님), 태조 왕건, 마지막 승부,
질투, 서울의 달, 아들과 딸, 야망의 세월(유인촌 -_-), 서울 뚝배기 등등등...
그닥 공감대를 형성해 드리지 못하는듯 해서 미안합니다. 흐미. ㅜㅠ

아직 안나온 드라마 중에 sbs 일지매요
이 드라마 끝나고 한참 뒤에 봤는데 슬프고 힘들어서 추노 이런 계열도 못봐요 일지매 블레까지 샀는데 절대로 안꺼내봅니다

괜찮아, 사랑이야요
노희경작가님 이후 작품들은 다 제게 인생드라마에요
디마프, 라이브 또한..

연애시대요

망설임없이 서울의 달입니다.

역대 최고는 아직 진행중이고, 2019년 본 모든 작품 중에서는 단연 으뜸은 글쓴이님 리스트 10위에 랭커된 [비밀의 숲] 이었습니다. 늦게나마 봤지만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극을 이끌어가는 작가의 힘이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조승우야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유재명이란 배우를 알게되어서 더 좋았네요. 올해 시즌2가 방영된다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나의 아저씨' 입니다

'어른'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삶을 치열하게 살아나가고 지켜내는지 볼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소소한듯하지만 그 아름다움의 울림은 너무나도 커 정말 드라마 같습니다.

등장인물도 누구하나 겉돌지 않고 반짝반짝 빛이나는 어느 등장인물을 중심에 놓아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웰메이드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아저씨 입니다.
저에게는 진정한 힐링 드라마였네요 ㅠㅠ

네멋대로 해라

서울의 달

내 이름은 김삼순

비밀의 숲

하얀거탑

모래시계

그리고 노희경의 모든 드라마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골든타임
나의 아저씨

용의 눈물, 여명의 눈동자... 투탑.

 자이언트, 비밀의숲, 질투의화신

눈이부시게가 안나온다니...

대장금!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바보같은 사랑 (노희경),

여명의 눈동자,

하얀거탑,

미스터 선샤인,

동백꽃 필무렵,

시그널,

외등 (TV 문학관) 

연애시대 꼽습니다. 

부동의 1위는 여명의 눈동자

2위 모래시계

기타 앤애시대, 하얀거탑, 서울의 달, 아들과 딸...

저는 태릉선수촌 좋아합니다ㅎㅎ
베스트극장으로 8부작이었는데 볼때마다 좋습니다
쌈,마이웨이도 좋아해요ㅎㅎ 통통튀는 청춘드라마가 제취향인가봐요

하얀거탑.나인으로 정리!!!

연애시대를 최고로 꼽습니다.

가까운 몇 년이내 드라마로는 도깨비, 나의 아저씨를 꼽겠습니다.

인생 드라마는 역시..

주몽!

케이블 TV에서 끊임없이 재방을 해서 참 좋습니다. 재방 순위 1위일 듯.

 인정옥 작가의 아일랜드

인정옥 작가는 네멋대로 해라와 아일랜드 이후 16년째 침묵하고 있는데 드라마 하나 다시 써주셨으면...

 연속극 잘 안봐서 본게 많진 않지만, 다모랑 응답하라1997 & 1994 기억나네요

나의 아저씨

저 중에서 본게 나인밖에 없네요 ^^;;
비밀의숲, 시그널 봐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ㅠ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무순으로 노희경 작가의 모든 작품, 연애시대, 여명의 눈동자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한국 : 하얀거탑
외국 : E.R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부모님과 함께 항상 같이 즐겨보아서 기억에 남네요

저도 연애시대에 한표 보탭니다~

안재욱, 오연수 주연의 복수혈전..  혹시 모르십니까?

그 드라마 이후 드라마는 안 보고 있었답니다.    연속으로 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하지만 십년 이상 드라마 안보고 버텨오다가 우연찮게 재방하는 걸 보다가 빠져 버린 도깨비 이 후, 지금 스토브리그도 보고 있답니다.

추노가 한번도 없네요
후반에 힘이 좀 빠지지만
초반 한10화까지는 중간에 끊을수가없는 몰입감을 보여주죠

단 하나만 선택하라면 

고민 안하고 

네멋대로해라
이건 고민이 필요없으묘

첫사랑,
연애시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나의 아저씨

 드라마 섭렵 레벨이 일천하지만 단 하나만 꼽으라면 "연애시대" 이지요.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주제입니다. ^^

1. 여명의 눈동자

2. 모래시계

3. 태능선수촌

4. 네 멋대로 해라

5. 하얀거탑

순서는 순위와 무관합니다.ㅎ

5번 하얀거탑 이전에는 서울의 달이었습니다.ㅎ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네 멋대로 해라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아했었어요

네멋폐인 미사폐인이란 용어가 생길 정도로 매니아층이 두터웠던 작품이었죠

개인적으로 임수정씨랑 이나영씨가 가장 빛났던 시기의 작품이었다고도 생각하구요

 나의 아저씨

좋은 드라마 기억에 남는 드라마 많지만 최근작 이라 그런지

나의 아저씨가 생각 나네요. 여운이 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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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드리마는 거의 본게 없네요; 리플에 많이 언급된 작품들은 기회가 되면 꼭 보고싶군요.
도깨비 보다가 3회만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