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영화뉴스]  기생충 SAG 사진 모음

 
25
  3103
2020-01-20 23:02:58

 

 

 

 

 

 

 

 

 

 

 

 

 

 

 

 

 

 

 

 

 

 

 

 

 

 

 

 

 

 

 

1월 19일(현지시간)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26th Annual Screen Actors Guild Awards)에서 외국영화 최초로 앙상블상(Outstanding Performance by a Cast in Motion Picture)을 수상한 [기생충]. 같이 후보에 오른 [밤쉘][아이리시맨][조조 래빗][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수상한 결과라 더 뜻깊다.


 

배우조합상에서 외국 영화가 앙상블상 후보에 오른 것은 1999년 [인생은 아름다워]가 최초이며 [기생충]은 그 두 번째 후보 기록이자 첫번째 수상 기록을 썼다. 아카데미 심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이 배우조합상이라서 앙상블상까지 수상한 [기생충]의 아카데미 거리는 더욱 좁아졌다.

 

미국배우조합은 미국감독조합(Directors Guild of America, DGA),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 WAG), 미국프로듀서조합(Producers Guild of America, PGA)과 함께 미국 4대 조합으로 불린다.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블랙코미디와 스릴러이자 강력한 메타포"

송강호

 

"한 지붕 안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의 갈등을 보여주지만 몇몇은 그 갈등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한다"

박소담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 인물의 편을 들어줘야 할지 마음이 계속 바뀌는 걸 느끼게 될 것"

이선균

 

"그리고 스스로 질문하게 된다.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일까?"

이정은

 

"영화관을 떠나간 후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영어로)오늘 앙상블상 후보가 되어 정말 영광이다. 이게 바로 [기생충]이다"

최우식

- 시상 전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배우들의 안내말 -

 

"(영어로)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제목은 [기생충]인데 사실 영화 내용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하는, 공생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렇게 상징적으로, 그리고 정말 의미가 있는 앙상블상, 최고의 상을 받으니까 우리가 영화를 잘못 만들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렇게 존경하는 대배우님들 앞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오늘의 이 아름다운 기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 배우 대표로 수상 소감을 말한 송강호 -

 

 

 

 

기생충]으로 앙상블상을 받는 배우는 총 10명이다. 앙상블상인만큼 대상자 모두에게 트로피를 준다. 시상식에는 5명의 배우 밖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장혜진, 조여정, 박명훈, 정지소에 아역인 정현준까지 트로피를 가져간다.
 

 

[기생충] 미국 배급사 네온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GIF 최적화 ON 
9.3M    1004K
11
Comments
4
2020-01-20 23:04:46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후덜덜한 봉감독님의 피지컬~

11
2020-01-20 23:11:04

물론 영화가 좋긴하지만 미국 배급사가 진짜 일을 잘하네요.

1
2020-01-20 23:15:46

나중에 트로피 받는다고 하지만 사진은 기록이고 역사인데... 드라마 평도 소소한 마당이라 더 아쉽군요. ㅠㅠ

4
2020-01-20 23:19:42

박명훈배우는 끝까지 같이 못다닐려나요? 많이 아쉽겠어요

Updated at 2020-01-22 02:22:54

사랑의 불시착 촬영때문에...

2020-01-21 10:14:56

 특별출연 배우는 많이 아쉽겠네요

2020-01-21 10:28:57

봐도봐도 참 대단한 성취입니다 ㅎㅎㅎ

2020-01-21 11:15:38

 이런 날이 또 올수 있을까요? 아카데미상도 기왕이면.. 

2020-01-21 12:01:32

 박소담 얼굴 사이즈....ㄷㄷㄷ

1
2020-01-21 18:46:07

박명훈 배우는 이제는 시상식에 참석해도 되지 않을까요

2020-01-22 02:23:51

조여정, 장예진 박명훈 세 배우는 드라마 촬영중이라서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