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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지브리 스트리밍에 대한 지브리 측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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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1 00:24:33

 


스즈키 토시오 : 이 시대엔 영화가 관객에게 닿는 여러가지, 그리고 훌륭한 방법이 있습니다.팬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영화 카탈로그를 스트리밍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세계인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この時代には、映画が観客に届く様々な、そして素晴らしい素晴らしい方法がある。ファンの声に耳を傾け、映画カタログをストリーミングする決定を下した。世界中の人々がスタジオジブリの世界を発見す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https://www.watch.impress.co.jp/docs/news/1230232.html

 

 

스트리밍 발표 전 지브리 대표이사의 입장

 

호시노 코지(지브리 대표이사) : 여태까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데 시간이 걸려 완성에서 세계 공개까지 사이에 시간지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 그러면 안될 것 같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가까이 세계를 전개하기 위한 체제를 진심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의 흥행이 우선이란 건 변함없습니다. 그치만,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축복받고 싶습니다. 요원의 불길(燎原の火 - 대단해서 못 막음)처럼 확 전세계에 퍼졌으면 좋겠어요.

『kotoba 2019년 가을호』 스튜디오 지브리 증언록

 



 

 

참고로 스즈키 토시오는 1년전에 스트리밍 등지는 싸구려 취급받으니 할 맘 없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원문 :最近ではよく「どうして(Netflixなどの)動画配信をやらないんですか」と聞かれますが、二束三文で扱われるからやりたくないんです。 

https://news.yahoo.co.jp/feature/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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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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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0:26:10

돈 앞에 장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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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0:26:35

좋은 선택이네요 :)

8
2020-01-21 00:40:38

뭘 대단한 결정씩이나 한것 같군요... 하면 하는거지...

다 떠나서 하야오가 딱 한두작품만 더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2020-01-21 09:49:06

대단한 결정인거 맞아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환호하는 결정이 대단한 결정이 아니라고 하는거, 쿨병아닙니까?

4
Updated at 2020-01-21 10:30:06

지브리한테야 큰 결정일수 있겠죠. 지브리 만화야, 항상 최고였는데, 포뇨이후로 이렇다할 만한 작품을 못내놓고 있는것은, 뭔가 변화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OTT 전쟁이 시작한 시점도 아니고, 이제 2회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나오는 지브리 애니들은, 사람들의 변해버린 정서를 후벼파주지 못하고 있고, 변화에 너무 느린것이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쿨'병'이라뇨.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병까지 언급하시면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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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0:48:35 (121.*.*.151)

스트리밍 전에 접하는 방법으로 이어져왔던 지브리에는,

아마도... 혹은.. 

특정한 노력,시간,형태로 접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지요.

극장이나 티비(VOD아닌) 혹은 비디오같은 2차 매체.

 

시대에 맞췄다는 건 좋지만,

언제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는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나름 일본애니가 들어오기 어려운 그때부터 

우리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하며,

찾아서 보았을 때의 그 느낌을 주기도, 얻기도 힘들테니까요.

 

하지만, 라떼는 말이야하곤,

슥 틀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신규(어린)유저가 있다면야 굳!

 

2020-01-21 01:05:42

변화보다는 유지를 우선적으로 삼는 일본인 특유의 정서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노인들이잖아요.

뒤늦게나마 변화를 택한 바탕에는 어쩔 수 없는 이유(금전적?)가 있겠지만 시대가 많이 달라진 만큼 그에 맞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3
2020-01-21 01:26:57

넷플이 돈을 얼마나 제시했을지도 궁금하네요. 

5
2020-01-21 03:06:07

2020-01-21 13:3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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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1 06:54:11

스트리밍을 우습게 본거죠. 이런 착오는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저역시 전산팀장 경력도 있지만 예전에 90년대말 친구녀석이 하는 조립PC사업을 같이 한적이 있는데 그 때 기술로 비디오는 소프트웨어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PC를 팔때 비디오 보드를 달아서 팔았더랬습니다. 영업전략 인것도 있지만 그땐 정말 CPU가 화려한 영상을 담아내기에는 열약 했거든요.(Xing 많이들 아실겁니다) 맹신하다싶이 소프트웨어 방식은 비판을, 하드웨어적인 비디오 지원을 굳게 믿은것이죠. 그러나 지금 보니 이건 뭐... 압도적인 CPU가 나와 평정을 해버리니 ㅎㅎㅎ 이것 처럼 판단의 착오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트리밍은 그냥 짧은 동영상 보는걸로 치부했는데 웬걸? 기가급 통신속도와 스트리밍 사업에 천문학적 돈을 쏟아붓는 업체가 나오니 당황하겁니다. 이게 되는거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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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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