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드니로와 디카프리오, 마틴 스콜세즈 감독 차기작에 협연
5
1750
Updated at 2020-01-21 08:23:42
https://twitter.com/senscritique/status/1219229597407096832?s=21
스콜세즈 차기작도 논픽션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제목은 Killers of the Flower Moon(21년개봉)
1920년대 원주민대 백인간의 살인사건을 다루는데 어마무시하게 잔인한 장면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책을읽은분의 책리뷰 말을 빌리자면... 제가 좋아하는 미국의 근세역사인지라 무척 땡깁니다. FBI가 태동하는 시기라는데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디카프리오가 로버트 드니로와 협연을 한다고 합니다. 디카프리오 이친구 연기는 명배우들에게 이런 기회로 사사를 받는 느낌입니다. 한편으론 좋은 선택일수도 있겠죠. 선후배로서 돈독하지기도 하니
마틴 스콜세즈 감독님 아직도 살아있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드니로 형님 아이리시맨에서는 연기가 좀 식상했습니다. ㅎㅎ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7
Comments
글쓰기 |
레오 어렸을 때 드니로 형님이랑 작품 같이 했었죠.
이 소년의 삶(This Boy's Life, 1993) 이라는 영화에서 유사 부자 관계(친아들은 아님)를 연기했는데
어린 나이에도 드니로한테 기죽지 않고 당찬 연기를 보여줘서 평가가 좋았습니다.
드니로 형님 입장에선 지금 레오를 보면 감개무량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