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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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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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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0:32:54

 

배우들 연기가 받쳐주는 영화는 대부분 집중하고 보게 만드는 힘이 있군요. 

이병헌 배우의 감정 연기는 (물론 아 안돼는 흑역사지만) 그 상황에서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그대로 영화를 보고 있는 저에게 전달되듯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드네요.

남한산성에서도 그렇고 이 영화에서도 그렇고 좀 과묵한 연기를 보여줬는 데,

이병헌 배우의 연기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분위기의 연기가 이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김재규가 육본으로 간 것은 판단 착오였을까, 아니면 본인의 의지였을까 하는 것이 저도

궁금해지네요. 영화 마지막에 나온 최종 진술?로 미루어 본다면 여기서 그냥 끝내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반영이 됐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동안에도 많이 얘기되어왔던 왓 이프, 중정으로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그런 얘기가 

이 영화로 또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재작년 개봉이긴 합니다만 작년 연초에 본 1987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조금은 무게있게 그려낸 이런 영화들이 잘만들어져 나와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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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4 10:36:44

오늘 보러 갑니다
혼자 >..<

WR
2020-01-24 10:41:58

전 아내랑 봤습니다. 애들도 같이 보자고 했는 데 다들 약속들이 많다고... ^^

2020-01-24 10:48:12

그렇군요ㅎㅎ 간만에 기대되는 영화라 이따 오후가 기다려지네요~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2020-01-24 12:33:41

저는 대체 역사처럼 중정으로 가지 이렇게 말하고 암전으로 끝나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ㅎ

2020-01-24 13:01:02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김재규가 거사를 치른 후, 우왕좌왕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모호하게 되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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