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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은 곽도원과 이병헌의 운명이 같다는건데 그걸 더 강조했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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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7:11:42

 

곽도원의 경우 도박장에서 바카라를 하다가

돈을 많이 따서 오늘은 운이 좋다고 말을 한다.

로비스트의 말을 듣고 밖으로 나감

차에 탈까 말까 2가지 선택으로 고민하다가 차에 탐

하지만 차에 안탔어도 호텔가서 죽었을꺼임



이병헌도 마찬가지

박통 헤치우면서 이제 앞으로 참모총장을 앞세워 본부를 장악하면 잘 될꺼라는 생각만함

남산으로 갈까요??육본으로 갈까요??

육본가도 죽었고, 남산가도 정승화가 김재규편을 안들어줄꺼고 군대가 결국 박정희 편이라서 최대 2~3일 버티다가 죽었을꺼라고 정승화가 실제로 말을했었죠.

또한 영화에서 정승화가 사탕 떨어뜨렸는데 실제로도 사탕을 받고 떨어뜨렸음..(독약이 든줄알고)

즉 정승화는 이미 차에 타서 이동할때 눈치깠고 그걸 영화에서 그대로 연출했죠

 

◇ 이동형> 또 하나 궁금한 점이요. 안가에서 김재규가 일을 벌이고, 처음에 남산으로 가자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삼일  고가도로를 지나서 차를 돌려서 육본으로 간단 말이죠. 그런 선택은 왜 했을까요? 그리고 만일 남산으로 갔으면 역사가 바뀌었을까?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

 ◆ 김충식> 첫째, 남산과 육본을 방황했던 것은 본인 자신이 남산에 가서 정승화 총장을 앞세워서 간접 통제를 할 것인가,  아니면 육본에 가서 정승화를 끼고서 직접 통제를 할 것인가의 판단이 왔다 갔다 했던 것 같고요. 어쨌든 경황 중에 쐈으니까 그날도  부하 경호원들이 너무 많이 왔기 때문에 퇴길을 달리 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라고 건의를 하자, 안 돼, 보안이 세. 그래서  오늘 하겠어, 이렇게 결의한 마당이니까 우발적인 퇴길에 근거한 측면이 있고요. 두 번째 남산으로 갔더라도 결국은 체포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차 속에서 김재규가 정승화 총장한테 자기가 사탕을 먹으면서 하나를 건넸어요. 그거를 정승화 씨가  의자 밑에다가 슬그머니 버렸어요. 독약이 든 줄 알았대요. 정승화 씨가 그렇게 말을 했어요. 그런 것을 보면, 거느리고 있는  육참총장도 김재규의 거사에 대해서 지지할 의사가 없었고, 그 뿌리를 파헤쳐보면 결국은 박통 사람이기 때문에 군대조직 전체의 생리가  시해범을 옹립해서 새로운 정권이 나오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 육군 장성들의 이야기입니다.



또  둘 다 한쪽 구두를 잃어버리는 연출을 주기도 했구요
(김재규가 실제로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전에 같은 연출은 준거지만)

일반적으로 영화를 보면
노나없때문인지
영화적으로 씬을 풀때는
선택에 관한 그런 영화씬들로 사용하는게 많은데
이 영화는 뭘 선택해도 죽죠...

아무튼 그걸 더 강조했으면 좋았을꺼 같음

 

 

그리고 링컨 동상씬에서

링컨이 총맞아 죽었다는 말을 하고
곽도원이 먼저 떠난후
이병헌이 그 링컨 동상을 지켜보는 씬이 있는데

그 씬을 매우 길게 가져 갔으면 더 좋았을꺼 같네요

왜냐면 그 이병헌이 총구를 당길놈이기도 하면서
영화가 시선으로만 진행된다는걸 강조하는 장면으로 쓰는거죠

 

또한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개인적으로 음악이 좀 아쉬움

신재순씨는 이렇게 기억했다(1997년의 증언).
   '김재규의 눈과 마주쳤을 때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인간의 눈이 아니라 미친 짐승의 눈이었어요.

 

 이병헌이 야마가 돌잖아요

근데 대사를 강조할려고 음악을 안쓴것도 있어 보이지만

결국 이씬은 이병헌의 표정에서 이미 야마돈게 표현이 되고있기 때문에

음악이 약해지면서 점점 강해지는 음악을 썼으면 좋았을꺼 같음 (음악에서 분노가 점점 표출되는거죠)

그런 음악을 썼다면 관객이 느낄때 굉장히 흥분이 되거든요 

또 극장에서는 볼때는 그런 맛이 중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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