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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이번 설에 벌써 3번째 감상하네요~

 
3
  2003
Updated at 2020-01-25 20:04:54

*그때 그사람들 입니다

*주과장역의 '한석규'씨 연기는 명불허전

*그리고 전 이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위 사진에 중앙에 위치한 인물, 양실장을 연기한

'권병길'씨를 꼽고 싶습니다.

실제 작품 감상하시면 이 분 연기...정말 재밌습니다.

대사처리나 손동작등등...피식피식 웃게 되요

 

**결국 한정판 bd까지 결제했네요...코멘터리나 부가영상 기대됩니다.

(디스크 이슈는 좀 아쉽네요)

**그리고...대사가 참 잘들립니다. 발성좋은 배우들만 출연시킨것처럼ㄷㄷㄷ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19
Comments
1
2020-01-25 20:07:59

조은지 배우도 정말 좋았습니다.
임상수님은 요즘 뭐하시는지...
곡성같은 장르영화 한편 찍어주시는걸
보고싶습니다.

WR
2020-01-25 20:08:55

맞습니다.

본작에서 연기 너무 좋고, 특히 '욕'을 참 찰지게 하죠

1
Updated at 2020-01-25 21:18:03

임상수 감독은 최민식 박해일 주연의 해븐 이라는 작품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올해 공개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0-01-25 20:10:38

그래서인지 좀 더 빛을 보셨우면
하는 응원의 마음이 있네요.
카센터를 결재해서 TV로 볼까봐요 ㅎㅎ

WR
2020-01-25 20:12:10

저도 네이버에서 저렴하게 결제해서 보고있어요, drm free라서 usb에 담아 거실TV로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1
2020-01-25 20:15:07

임상수 감독 최고작이라고 평받죠(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다른 영화는 좀...) 전 기생충 이전 최고의 한국 블랙코미디 영화라고 하고 지금은 기생충과 투톱의 한국 블랙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임감독님의 그 서늘한 분위기의 영화는 좋은데 요즘은 근황이 ㅠ

WR
2020-01-25 20:16:33

그렇군요...사실 감독님 정보는 잘 모르고 작품만 집중해서 본거라...

연휴때 의외의 보물을 만난듯이 봐도봐도 재밌네요^^ 

1
2020-01-25 20:18:23

오호 메리트가 있네요 ㅎㅎ
지금 로그인하러 갑니다 ㅎㅎ
그때 그사람들은 극장에서 볼땐 감흥이
덜했는데 이후 집에서 볼때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이해 안되는 부분은 되돌려보니 더 좋았더라는....
극장에서 볼땐 한석규가 왜 조연으로
나오지?? 했었죠.
정승화 총장역의 정종준씨도 좋았고
연기구멍이 정말 없었습니다.

WR
2
2020-01-25 20:21:34

*어마어마한 출연진들입니다ㄷㄷㄷ

1
2020-01-25 20:28:58

저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엊그제 네이버 다운로드로 다시 봤네요 ㅎㅎ

 

다 좋은데, 프로연기자가 아닌 세 분의 연기가 거슬리더군요...

임상수 감독님 (초반 김재규 담당의사역)

김성욱님 (고 김성재 친동생, 한석규 운짱역)

김윤아님 (심수봉역)

 

뭐 프로연기자가 아니니 연기가지고 뭐라 하기도 그렇고...^^;;; 

WR
2020-01-25 20:32:20

아...저도 김성욱씨 연기는 좀 아쉬웠지만 경력이 일천하기에 뭐 그냥 저냥 넘어갈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캐스팅과정이 좀 궁금하긴한데 이 부분은 bd코멘터리나 관련 정보 습득시 알게 될 듯 합니다.

서술하셨듯이 프로연기자가 아니기에 패스할 수 있다고 봐요^^

2020-01-25 20:37:49

어마무시한 출연진이내요.
임상수 감독님이 충무로에서
조감독시절 워낙 유명하셔서
작품에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참고로 이경영 배우님과는 조감독
시절부터 사이가 않좋다고 합니다.

WR
1
Updated at 2020-01-25 20:40:39

그러하신 감독님이군요~

저도 이경영씨 연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 작품만큼은 최고였습니다. '게임의 법칙(1994)')

1
2020-01-25 20:51:15

겜의법칙 정말 걸작이죠. 박중훈 배우님 오연수 누님의 캐미도 좋았구요. 

이경영 배우도 능글 능글 하게 잘 소화했죠 ㅎㅎ

 

임상수님 영화 테러리스트 (최민수 주연작) 조감독때 술자리서 이경영 배우님 

과 설전을 벌였는데 임감독님이 원래 말빨이 좋으니까 성질나게 했어나 

봅니다. 
이경영씨가 참지 못하고 폭행을 했죠...ㄷㄷ 

경찰 신고후 합의 보고, 그후 서로 안보는 사이가 됐죠

WR
Updated at 2020-01-25 2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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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20:58:25

본문 사진속에 박통께서 너무 느끼시는거 아닙니꽈 ㅎㅎㅎㅎㅎ

박중훈 배우님은 편차가 있긴 해도 본인이 잘하는 역을 만나면 

장난 아니더군요. 

자신도 알파치노의 스카페이스 연기를 제일 좋아 한다고 하니 

아마도 게임의 법칙 같은 작품이 매우 마음에 들었을 거예요. 

WR
1
2020-01-25 21:00:57

'해운대'같은 흑역사가 있긴해도...엄연히 한 시대를 풍미했고 사랑받았던

대배우죠.

얼마전 감상한 '내 깡패같은 애인'...감동적으로 감상했습니다.

다시 그와 같은 작품 몇편 더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2020-01-25 21:26:53

개인적으로 한석규씨는 이 영화와 초록물고기가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하나 더 꼽자면 팬심담아 이층의 악당까지 

"총내려 총 총 내리라고 확" 이런 연기는 전 세계에서 한석규씨가 제일 잘하는거 같아요

WR
2020-01-25 2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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