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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미스터주 사라진 VIP, 이런 영화 참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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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8 10:19:25

 

어제 심야로 극장 대관해서 봤네요. 

관객이 저와 함께 간 큰 아이 외에는 없어서 생애 처음으로 대관을. ㅋㅋㅋ

 

그런데,

영화 보면서 왜 이런 영화에 저런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본을 분명 봤을텐데요. 구멍 숭숭 뚫린 각본에 어설프기 짝이 없는 개그, 뻔한 이야기에 

조금 과장하면 TV 유치원 인형극을 재현해 놓은 것 같은 동물연기. 

연기를 하면서도 자괴감 들었을 듯 싶은데, 이성민 배우나 김서형 배우같은 연기로 내로라

하시는 분들이 그런 연출을 받으면서 연기하는 마음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흥부 이래로 또 이런 대박 영화를 만나네요.

(엄복동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님의 서명
딱히, 그다지 모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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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8 09:30:19

김서형?

WR
2020-01-28 10:19:41

아... 실수했네요. 수정했습니다. ^^

1
2020-01-28 11:08:15

이성민은 은근히 선구안이 별로인듯. 미스터주 목격자 비스트에 리얼까지

1
2020-01-28 13:48:36

임자 하고 싶은 대로 다해~~

2020-01-30 00:07:08

그런 와중에 남산의 부장들, 공작같은 작품들로 홈런도 치죠. 그런데 아무래도 은근 다작 배우다보니...

WR
2020-01-30 00:08:30

혹시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가 싶기도 합니다.

2020-01-28 13:55:02

총체적 난국이지만 특히나 배정남 캐릭터가 최악이더군요. 대놓고 웃기라고 있는캐릭터인데 웃기지도 않고 갑분싸 그자체. 악역 맡은 한국계 미국 배우도 영~

WR
Updated at 2020-01-28 13:58:08

공감입니다. 안그래도 안좋은데 더 독이되는 캐릭터였어요. 안시성의 설현무쌍은 개나 줘버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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