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감독의 프사를 함께 보고서 재평가 받아야 할 [히트맨]

제가 예전에 두타몰 근처 동대문 메박에선가 두사부일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여기 지금도 24시간 상영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죠.

원래라면 거들떠도 안봤을 텐데 같이 데이트 하던 상대가 보고 싶어해서..

영화는 제 예상대로였는데 관객 리액션은 지금껏 본 기억 중에서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최상급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아씨 내가 이런 감성의 사람들이랑 앞으로도 부대끼며 살아야돼?

이런 지금 생각하면 완전 치기어린 생각이었죠. 부끄럽습니다.

여하간 히트맨 평에도 두사부일체 종종 언급되던데 인터넷 감상만 놓고 보면 최악의 불호 같아도 

실제 관람객들 평은 그리 나쁘지 않은 거 같더군요. 모두에게 다행한 일입니다.

급 보고 싶어지네요.

 진짜 땡기네요. 

크로우즈가 보고싶어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