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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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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봉준호가 준비중인 영화, 하고싶은 영화, 절대 못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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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6 06:15:56

현재 준비중인 영화는 두편으로

하나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호러(?)영화인데 얼핏 듣기로 모든 사람이 똑같은 피부색이어야 가능한 영화? 그런걸 소재로 한다고 했고, 외국을 배경으로 준비중인 영화는 영국에서 벌어진 어떤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도전해 보고 싶은 쟝르로는 멜로와 사극이라고 합니다. 봉준호 영화에 멜로코드가 드러나는 영화는 사실상 없다시피 하니 그가 만드는 멜로란 도대체 어떤걸까 궁금하고 특히 사극은 현대사회에만 관심의 촛점을 맞추던 봉준호가 전혀 관심없는 쟝르일줄 알았는데 봉준호의 사극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궁금합니다.

 

그리고 절대 못할 쟝르로 꼽은게 바로 뮤지컬,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 부르고 춤추고 하는걸 도저히 견딜수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극장에서 보면 바로 뛰쳐나가고 싶은 정도라고

 


 

관련 인터뷰 영상입니다

님의 서명
잃은 것과 남은 것 사이, 그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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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6 06:35:23 (175.*.*.122)

전 공포 영화 한편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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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07:17:04

다른 건 몰라도 뮤지컬에 대한 반응은 저와 똑같네요. ㅎㅎ 저도 뮤지컬이 싫어요. 영화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는데 갑자기 얘기하다가 노래부르는 상황이 이건 뭥미? 이런느낌이네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 아니네요.

8
2020-02-16 07:20:16

저도 그래서 뮤지컬 절대 안 봅니다...

1
Updated at 2020-02-16 07:26:44

(기왕지사) 이왕이면
디테일에로에로멜로로 ~ (응?)

1
2020-02-16 11:59:31

봉만대-봉준호 콜라보레이션 감독으로 만든 에로영화 "긴~섹충" 제작을 기대해봅니당! 

2020-02-16 08:47:07

저도 봉감독의 공포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듭니다. 정말 무서울거 같아서 관람중 도망칠지도.. ㄷㄷ

2020-02-16 10:04:28

옥자나 기생충 일부 장면보면
갑자기 슬로우 모션을 쓰면서 마치 춤을 추듯한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연출을 한것을보면
뮤지컬도 잘할것 같았는데 의외네요..

1
2020-02-16 10:07:44

뮤지컬 극혐하는 건 똑같네요 저랑ㅋㅋ

2020-02-16 10:23:44

블랙코미디x스릴러 조합에서, 공포(매운맛 스릴러)까지 가면 봉준호 감독님 색이 많이 바래진 않을까 우려되네요. 뭐가 되었건, 감독님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세요. Mr. Weirdo! 

2020-02-16 10:44:44

 저는 모든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2020-02-16 10:52:02

저도요.

아마 뮤지컬 영화는 힘들어도 (?) 뮤지컬 자체는 많이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2020-02-16 11:05:51

항상 기존에 없던 것을 추구하는 봉감독 성향에 비추면, 아직 해보지 못한 멜로와 사극은 봉감독에게 가슴 설래는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지 않을까요 ㅋ

2020-02-16 11:47:59

멜로 사극 둘 다 십 년 안에 만들어주세요

2020-02-16 12:01:02

개인적으로는 스필버그의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 전쟁영화 대작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1
2020-02-16 13:05:02

블레이드 러너 같은 SF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2020-02-16 14:03:28

봉감독님이 발리우드 영화들 보면 경기
일으키실듯..

2020-02-16 14:46:28

컨텐츠 소개 감사합니다.

2020-02-16 15:37:18

봉 감독 다음 작품 얘기 들으러 봤는데 진짜 인터뷰가 너무 형편없네요.

인터뷰 준비가 전혀 안돼있는데 친분으로 초청해서 그냥 시간 떼우는 느낌이네요.

2020-02-16 16:27:11

오~~ 멜로~~ 봉감독님하곤 전혀 매치가 안되는 장르네요 그래서 기대되네요 ㅎ

2020-02-16 18:04:03

옴니버스 영화 도쿄!에서 봉감독님 작품 [흔들리는 도쿄]가 얼추 멜로 장르였습니다 ㅎㅎ 아직 안 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 전 보고난 뒤에 "이 사람은 멜로도 잘 찍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봉감독님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있는 단편이었습니다.

2020-02-16 19:28:13

뭔가 자연스럽지못한걸 못참는듯
히어로물 쫄쫄이,뮤지컬영화 노래

2020-02-16 20:30:47

뮤지컬 장르는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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