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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홍콩영화가 한때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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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13:42:39

https://www.youtube.com/watch?v=O0dB9bj_x40

 

최근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영화 이야기 입니다.

중국도 지금 기생충 영화 한편 때문에 걱정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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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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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13:45:05

전 영웅본색 세대는 아니었고 끝물 세대라 종횡사해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WR
1
2020-02-16 13:46:25

당시 한국에서는 홍콩영화. 특히 주윤발 영화들이 대부분 다 성공을 해서

이 현상이 계속 되는줄 알았는데..왕가위 영화가 끝물 이여서 아쉽더군요. ㅠ.ㅠ

2020-02-16 13:51:56

홍콩영화 전성기는 대략 1986년부터 시작해 1992년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0-02-16 13:54:18

 본토 매체의 기사라기에는 시진핑 당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강렬한 내용이군요. 

4
2020-02-16 13:56:41

기생충이 있긴하지만 최근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수준보면 한국영화의 미래도 걱정이죠

1
Updated at 2020-02-16 16:27:03

홍콩 반환시기와 맞물려 모든 영화들이 비장미 하나만큼 끝내 줬죠. 초딩이 봐도 의리빼면 영화가 안될 정도 였으니ㅎㅎ

1
2020-02-16 14:09:22

저는 대부분 아시는 영화들보다
"성항기병속집"이라는 87년 작품이 인상깊었습니다. 그 비장미란 크~으
엔딩곡도 참 인상깊었죠

2020-02-16 15: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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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14:12:59

제가 영화에 빠지기 시작한 게
국민학교 때 취권, 사형도수를 보면서였습니다.
90년대 초까지는 홍콩영화의 전성기였죠.
정점은 물론 87년의 "영웅본색"! ^^

1
2020-02-16 14:18:17

전 세계적으로 자국영화산업이 이렇게 살아남아서 경쟁력 갖춘 나라가 몇 없죠...

다행일지 이게 또 다른 재앙이 될지 모르겠지만 넷플릭스를 위시한 OTT 서비스들이 막대한 자본으로 전세계 각국의 재능있는 영화인들에게 단비같은 자본과 전세계 배급 기회를 제공하게 되면 상황은 재미있게 돌아갈것 같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재능있는 영화인이 자국 정부나 자본의 눈치 안보고 마음껏 재능을 펼치게 된다면 말이죠.....

2020-02-16 14:32:18

80-90년대 초 중국 영화는 자고 일어나면, 신작이 한편씩 나올정도 였죠.
삐짜 비디오도 엄청나게 잘 나갔었는데.... ㅎ

2020-02-16 14:40:11

홍콩영화 시대를 거쳐 프랑스 영화가 잠시 유행했었는데...

우리나라 영화도 한때의 유행에 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1
2020-02-16 16:48:02

홍콩은 시진핑 독재자가 있는한 발전이 더이상 없을거 같아 안타깝네요.
한국영화가 당장 전세계 메인스트림이 된것도 아닌데 걱정할게 있나 모르겠네요. 그저 현재 들어올때 잘 젖고 현상유지 전략/전술이라도 잘 만들었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20-02-16 19:41:14

당시 제가 좋아했던 홍콩영화들을 꼽자면,

의개운천(에스케이프 걸), 귀신랑, 추천적동화, 타이거맨(반아틈천애), 살수특급(살수호접몽),

개심귀당귀, 개심낙원, 최후승리, 연애계절, 치심적아, 상하이블루스(상해지야),

천라지망, 대행동(성시특경), 영웅투혼(강호용호투), 동방삼협, 최후태감, 요수도시,

표착삼(방삼표 aka.홍금보의 대소동), 과부신랑, 쌍성고사, 지존애림(법내정),

영웅대형(정의아심지), 혈전영웅(표성), 속 천장지구, 강시숙숙(강시선생 4), 흑전사(의담군영),

폴리스맨(적담정), 홍콩폴리스(혈세홍화정 aka.유아독존), 삼인세계...

2020-02-16 20:24:46

그때 당시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까지였는데 강시영화중에 신유환도사인가?? 미니어처 사원 같은데 들어가서 싸우는거랑 유덕화 나왔던 천여지... 비디오판정말 삭제 많이 되었었지만 엔딩의 안타까움이 많이 기억이 납니다

2020-02-17 09:18:25

홍콩 영화가 참 안타까운 게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잘 나갈 때 좀 더 장기적인 투자와 기획이 있어야 했는데, 단기 이익에 매몰돼서 몰락했다고 생각합니다. 홍콩 영화만의 비장미와 특색이 사라지고 어느 순간 그 자리를 해외 및 홍콩 등 가릴 것 없이 흥행 영화의 카피작들로만 채워지기 시작했죠. 그렇지 않았다면 아시아 영화가 더 다채로워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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