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기생충 재밌나요 ?

예 딴거 다 떠나서 일단 재밌죠. 

중반부까지 상당히 재밌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많이 바뀝니다. (후반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만 몰입도는 강한 편이라 아무런 정보 없이 본다면 끝날때까지 꽤 집중해서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15세 관람가로 나오긴 했지만 가급적 미성년 자녀와는 함께 보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오늘 vod결제해서 이제서야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젬스'님~
잼스요~^^

최대한 아무정보없이 그냥 보시길바랍니다 

기생충 재미 없다고 한 사람은 아직까지 한사람도 못 봤습니다.ㅋㅋ

아 입 간지러워ㅎㅎㅎ

저도 첨볼때 별 생각없이 봤는데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재미있어요.

오늘 두번째 봤는데 아무 정보 없이 봤을 땐 진짜 재밌었고 오늘 알고 보니 다른 것들이 보이면서 엄청 찝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는데, 사람들마다 취향은 전부 다르니까 무조건 재밌었다라고 단정 짓긴 어렵죠.
일단 한번 보세요. 적어도 한번쯤은 시간들여 볼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 보셨고 만약 보실거면, 여기를 비롯해서 그 어떤 게시판, 그 어떤 지인찬스(?)를 통해서라도 최대한 사전 정보를 수집하지 마시고, 영화에 대해서는 딱 예고편만 본 상태로 본편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안 본 눈 삽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어제 재관람도 마찬가지구요. ^^;;

이거저거 다 떠나서 일단 재밌습니다.

영화 재미를 떠나서, 영화팬 이라면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아닐까요

세계적인 영화는 둘 째 치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영화 애호가이시면 강력추천 합니다. 한국영화도 굉장히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보세요.

한번본 블루레이나 ,영화를 다시 잘 안보는 타입 입니다.

블루레이는 중간중간 특정장면 돌려서 많이 보구요...

기생충 3번 봤습니다. 동생들 안봤다고 같이 보고..

와이프 안봤다고 다시보고...해서.. 근데 재미 있네요. 연기자들의 디테일과 의상,미술이 보이네요...

재미는 있는데...끝나고 나면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주변에 물어봤는데, 몇명은 별루라고 하더군요.,

한명은 처음에 좀 보다가 끊었다고 하네요.

특히 송강호 부인 역할(남편을 발로 차는 씬)이 어색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영화가 기분나쁘다고 한 사람도 있었고..

아무리 "기생충"이라고 해서  전 관객들에게 사랑을 100% 받을순 없겠죠...

참고로 전 무척 재미있게 봤었고, 4번 관람했습니다. 

재미없었습니다.

잘 만든 것 같긴 하나 제 취향은 아닌지라......

특히 중후반부는 위에 나온 것처럼 호불호가 좀 갈리는 모양입니다.

보고 나면 참 씁쓸한..............

별로.
제 기준에선 재미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