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으로 바로 다크나이트 라이즈입니다!! 이야기의 흡착력으론 백퍼 다크나이트가 압승이지만 클래시컬한 히어로물 본연의 연출과 전작 닼나의 고찰성을 둘다 비중있게 잡았다는점에서,놀란의 배트맨3부작을 엄청좋아하는 사람에게 유종의 미를 흠없이 거두어준 점에서 좋았습니다,8년전쯤 엄청 어린나이에 아이맥스를 처음접한 영화여서 그런진몰라도 클라이맥스의 한스짐머의 음악과 배트맨의 정체성을 확고이 되집어주는 대사,이어지는매우 현실적인 클라이맥스의 전투는 정말 최고였어요 ㅎㅎ(저 장면은 많은분들이 고딩싸움같다고 혹평을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zWnxs9ZBc0M

극장에서 이거보고 단순 대지파괴적액션의 쾌감보단(미안해 슈퍼맨 ㅠ) 스토리가 지데로 박힌 액션이 보여주는 폭발력은 어마무시하다는걸 깨우쳐준 장면이기도하네용..저같이 라이즈 매우좋게보신분 계신가요??

Comments

2020-02-16 21:53:52

놀란 3부작은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최고였네요.
로빈이 제대로 나올 후속작이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어요ㅠㅠ

2020-02-16 21:56:59

마지막 로빈 이름 호명될때 잘못들었나 했어요 ㅋㅋㅋ 고든래빗

2020-02-16 21:55:20

슈퍼맨으로 매우 현실적인 액션을 한것이 대지파괴 영화로 나온거 나일까요. ㅋ. 저는 배트맨 다크나이트보다 라이지즈를 더 좋아합니다. 이유는 ? 배트맨 히어로 작품 스럽게 만든게 3탄 라이지즈고 2탄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범죄 영화죠. ㅋ. 결론 둘다 좋아 합니다. 그리고 라이지즈 잘만든 배트맨 무비 입니다. ㅋ

2020-02-16 21:59:59

2탄은 오프닝부터 ㄷㄷ했네요...왠만한 범죄물들 다 제끼더라구요 ㅋㅋ

2020-02-16 22:28:03

오프닝이 윌스미스의 아임레전드에 개봉 1년전 홍보를 한것이 아주 큰 흥행에 도움이 됬었져. 그해 DP 의 다수가 놀란의 배트맨이 어두워서 매니악 하다 흥행 어려울것이다를 뒤 엎으며 엄청난 흥행을 하며 전세계를 몰아 부쳤죠. 전 최근 저스티스리그와 배트맨앤로빈 빼고는 배트맨 무비 다 좋아합니다. ㅋ.

2020-02-16 21:55:34

다크나이트가 워낙 강력해서 그렇지 라이즈도 최애영화 중 하나입니다. 3부작 중 비긴즈는 잘 안보게 되네요.

2020-02-16 22:03:05

비긴즈는 분명 수작인데 저도 재관람은 잘 안합니다..히어로 탄생배경의 완성도는 끝내줬지만 시간이 좀 걸려서,그리고 사족이지만 극중 부모님이 피살당하는 장면이 너무 안쓰러워서 잘안보게됩니다 ㅠㅠ

2020-02-16 22:01:51

3부작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제일 악당 역할의 매력이 떨어지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크리스토퍼 놀란이 아니었으면 그 어느 감독도 쉽게 보여주지 못했을 이야기여서 흥미롭긴 하죠. 당장 저만 해도 그 당시 아이맥스 5회차 찍었었고.

2020-02-16 22:05:38

베인은 아무리봐도 톰하디의 얼굴이 두드러지지가 않아요 ㅋㅋㅋ 5회차라니 긴 상영시간인데도 부럽네요

2020-02-16 22:05:04

라이즈 엔딩 시퀀스 편집이 정말 일품이죠! 삼부작 중 저는 아쉬움이 많아도 비긴즈가 제일 좋습니다. 21세기 히어로 영화 현실주의 트렌드를 열어준 작품이지 않나 싶네요. 다크 나이트는 삼부작 중 완성도가 제일 높은 작품이라 생각 하지만 이야기가 과하게 세밀하고 잘 짜여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몰입은 안되더라고요. 톱니바퀴가 움직이는게 느껴지는 기분?

2020-02-16 22:08:18

저랑 느낀게 비슷하시네요!!

2020-02-16 22:15:47

<다크 나이트>가 하도 강렬해서 그렇지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도 분명 좋은 작품이지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은 상업성 속에서 예술성 및 작품성을 적절하게 녹여낸 영화들인 것 같습니다. ㅎㅎ

2020-02-16 22:18:44

7월에 테넷 아이맥스전쟁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2020-02-16 22:19:39

월스트리트 플래쉬몹을 제외하곤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2020-02-16 22:25:25

플래쉬몹이 그 엑스트라들의 동선을 모질라게 담는 오류인가요? 위장면만 봐도 좀 어수선해보이긴 합니다 ㅋㅋ

2020-02-16 22:19:40

저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 굉장히 좋아해요 이 정도 영화가 혹평이 많으면 세상 영화 70%는 혹평 받을듯...

2020-02-16 22:26:14

ㅋㅋㅋㅋㅋㅋㅋ

2020-02-16 22:23:49

제목만 보고 혹시 배트맨 대 슈퍼맨인가 싶었는데 다크나이트 라이즈라니....ㅋㅋ

분명 어떤 영화던 혹평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많은 사람들이 혹평하는 작품이면

어지간해서 혹평에서 벗어난 영화는 없죠.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액션이 좀 아쉬움이 남아서 그렇지

좋은 마무리를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시리즈로 따지면 다크나이트가 최고긴 하지만..

2020-02-16 22:28:20

배댓슈 ㅠㅠ 저스티스리그만 잘만들었어도 재평가받을 여지는 있어보였습니다만 뭐

2020-02-16 22:27:58

혹평이라기 보단 걸작 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정도죠ㅎ 저도 다 좋은데 어설픈 리액션들이 여러모로 옥의 티로 여겨집니다ㅠ

Updated at 2020-02-16 22:31:02

많은분들이 놀란감독의 작품인만큼 그 의존도가 높은거같군요 ㅎㅎ 제목 수정해야겠습니다.

2020-02-16 22:41:09

전편이 워낙 대단한 걸작이어서 라이즈가 살짝 저평가되긴 하죠. 전 놀란 시리즈 다 재밌게 봤어요ㅎㅎ

2020-02-16 22:47:21

놀란감독님은 뭐 ㅎㅎ 외람되지만 2006년에 놀란의 영화 프레스티지란 영화도 그리 알려지진 않았던데 최근 엄청 잼나게봤네요 ㅋㅋ(배트맨,알프레드,블랙위도우,마야한슨,로건 나옴)

2020-02-16 23:22:54

놀란 전작 다 봤습니다ㅎㅎ 프레스티지도 무척 재밌었어요ㅋㅋㅋ

2020-02-16 22:48:46 (175.*.*.118)

다들 좋게만 얘기하시는 거 같아서... 전 라이즈 정말 재미없게 봤습니다. 제게 놀란의 배트맨 삼부작은 비긴스는 평작, 다크나이트는 걸작, 라이즈는 졸작이었네요.

2020-02-16 22:55:19

음 그렇군요...주관을 완전 배제하고 본다면 루즈함이 곳곳에 도사리고있긴 하죠...흥미로워질때쯤 다시 본래의 톤으로가고,더군다나 러닝타임도 길어서리.

2020-02-16 22:52:53

라이즈하면 배트맨의 멋진 컴백과, 베인의 허무한 퇴장부터 생각납니다.

베인의 순정마초까지는 이해해도, 퇴장이 그런식이라니...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이긴 합니다만, 캐릭터의 존중없는 퇴장이였어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배트맨 컴백은 웅장한 스코어와 함께, 멋지게 보여줬는데요...

Updated at 2020-02-16 23:01:15

탕~~..... 반전 플래쉬백이 끝나니 고통을 호소할시간도 배풀지않고 캣우먼 대포한방 즉사

이제 니 비밀들 다 까발려젔으니까 빨리퇴장하자..란 느낌 ㅋ

Updated at 2020-02-16 23:09:08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지 못했을 뿐이지 저도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크 나이트 3부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건데 뒤늦게 본 배트맨 비긴즈보다는

확실히 최고였습니다. 제다이의 귀환, 대부 3, 황비홍 3: 사왕쟁패, 가메라 3: 사신 이리스 각성,

리썰 웨폰 3,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토이 스토리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하고 더불어 정말 좋아하는 두번째 속편들입니다.

2020-02-16 23:16:08

영웅의 퇴장을 이보다 더 말끔하게 끝낸건 아무리봐도 라이즈가 최고네요 전 ㅋㅋ

2020-02-16 23:55:08

라이즈는 엔딩이 다했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좋은데
대인격투씬은 시리즈들중에서도 최악이였음...
놀란감독은 유독 사람 대 사람의 격투액션씬을 지지리도 못찍더군요 ㅡㅡ

2020-02-17 03:00:46

네 맞아요..인셉션을 놀란감독의 최고작으로뽑는데 작품성과 별개로 격투나 핸투핸 컴백에는 최악..

2020-02-17 00:18:32

재미없게 보지는 않았는데, 디테일이 안좋은 부분이 눈에 많이 띄어서 몰입을 방해하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연속된 신에서 낮이 밤으로 갑자기 바뀐다던가, 빈자리가 너무 많은 경기장 이라던가, 헛손질 액션이 너무 눈에 띈다던가요.

급조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2020-02-17 03:03:59

놀란 특유의 뻣뻣한톤의 액션무술이 적어도 라이즈만큼에서는 되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2020-02-17 00:29:22

저는 라이즈도 그렇고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은 좋은데 격투신은 1~3편까지 전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놀란 감독은 제발 따로 무술 감독 고용했으면...

2020-02-17 03:08:24

무술감독이 시급하긴해요..

Updated at 2020-02-17 03:11:15

닼나라이즈는 스토리가 탄탄해 되려 액션의 밋밋함을 반대로 증폭시켯단 거지 액션의 안무로만 보면 정말..

2020-02-17 00:42:31 (49.*.*.68)

캐바케이군요. ㅎ.

저는 시리즈중에 최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화면에서 비는것이 너무 많고, 정교함이 너무 없었습니다. 도시를 돌아다니는 모양도 어디 2차대전 레지스탕스물같이 되어서...ㅎㅎ.

그리고 막판의 격투신은 극장에서 볼때 주변에서 한숨 나옴..ㅎ

저도 그 장면 보면서.. 아. 이거 뭐지? 라는 생각이...

히어로복을 입고 서로 주먹질이라니...ㅎㅎㅎㅎ

2020-02-17 03:06:02

그렇군요 ㅎㅎ..제가 그당시 아맥으로봤을땐 그 베인마스크 벗겨질때 극장안 다들 초집중했네요 ㅋㅋ

2020-02-17 00:56:12

액션 장면을 보면서 놀란 감독도 못하는 게 있다고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고래도 후반에 베인의 어이없는 퇴장만 아니었더라도 괜찮았을텐데...

2020-02-17 03:07:17

제가 생각하는 라이즈의 옥의티는 단연코 윗분말처럼 베인의 존중없는 퇴장입니당.

Updated at 2020-02-17 03:46:48

참고로 본문에 링크된 격투씬이

놀란 3부작 중 배트맨이 처음으로 낮에 나오는 씨퀀스입니다.

찾아보면 배트맨이 그전엔 전부 밤에만 나와요.

2020-02-17 08:09:39

베인의 초중반을 지배한 엄청난 카리스마가 후반부에 마치 전원버튼을 꺼버리듯 없어져버려서 너무 아쉬웠었습니다....전 격투신은 그냥 아쉬운 마음없이 봤는데 말이죠....ㅎ

2020-02-17 08:32:37

3부작으로서 마무리는 훌륭했지만 어설픈 액션과 뜬금없이 로맨티스트로 바뀌는 빌런은.....어후.....이와 비슷한 느낌을 인터스렐라에서 그대로 느꼈죠.

2020-02-17 09:19:02

고딩싸움... ㅋㅋㅋㅋㅋ

클났네 앞으로 저 장면 볼때마다 생각나겄네

2020-02-17 09:42:35

아쉬워 하는 “많은 분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죠? 다들 명작으로 칭송하는 영화인데 말이죠

2020-02-17 21:03:24

명작이라고 칭송하는 다들은 어디있나요

2020-02-17 11:03:38

저도 라이즈를 더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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