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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감독 오스카 수상후 임권택 감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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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13:24:26

 | https://news.v.daum.net/…
도제방식이 얼마나 폐쇄적이고 갑갑한 시대착오적인 영화제작 방식인지 이번에 철저하게 느꼈습니다. 그 시대는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요즘 충무로도 많이 바뀌어겠지요? 혹시 충무로 분위기 아시는분?

아마 임감독도 6~70년대 관제영화를 만든게 흑역사로 기억도 하기 싫을겁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저는 초딩4년때인가 그때 어린마음으로 영화 “증언” 을 감탄하면서 봤고 신문 영화광고 카피인 영화제작비도 기억하는데... ㅎㅎ
(당시 제작비 2,200만원이라고 대서 특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물가를 비교해보면 재밋습니다)

서편제 찍을때는 당시 아버지가 옛날에 지역사회 문화공보부 장을 했던 경험이 있어 임감독이 서편제 찍을때 많은 도움을 줬었습니다.(장소 섭외나 사람 동원 같은..)

이 기사를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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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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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4:26:16

다음 댓글에 악플 뿐이던데,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깐느 영화제 감독상 탔을 때, 울뻔 했었는데요. ㅎㅎ

=> 혹자는 그냥 경로 우대 차원에서 줬다고도 했었지만, 저한테는 참 소중했네요.

 

그냥, 영화 많이 보던 시절, 임권택 감독 영화가 늘 화제 였었기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뭐가 잘 못 된건지 까기만 하더군요.

 

장군의 아들 시리즈나, 서편제, 태백산맥, 축제, 취화선, 창 등등 제 영화 관람 황금기에 모두 포함 되어 있어서

무척 소중한 감독인데, 지금 욕먹어서 아쉽습니다.

 

 가장 아쉬운 댓글은 "니가 한국적인 정서 포함한거 외에 잘한게 뭐냐?" 이거 더군요.

 영화 다양성 측면에서 정말 필요한 것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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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4:38:47

이상아 배우껀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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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6:24:16

 이상아껀 하나만으로 평생 까여도 할 말 없죠.

 

2020-02-17 16:39:02

춘향전 개봉때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예고편이 있었는데, 

베드씬때 몸이 굳어있던 남자주인공(무려 조승우!), 여자주인공한테 

호되게 일갈하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니들 때문에 다른 스탭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냐면서...

물론 감독하려면 카리스마가 필요하긴 한데, 저게 바람직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하류인생으로 조승우가 다시 임권택 감독과 작업한 걸 생각하면 배우도 납득한 걸까 싶기도 하구요.

2020-02-17 18:41:46

 지금 시대의 잣대로 보면 비판할 지점이 많겠지만(히치콕 역시 배우들에게 함부로 때론 거칠게 말하는 스타일로 연출했었죠.) 한국 영화가 세계 보편적인 언어로 때로는 한국적인 영화로 세계에 알린 1세대 감독으로서 존경받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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