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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봉준호 ‘타여초’ 감독에 오스카 트로피 안겼다 “당신이 받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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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21:09:47


특히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 후에는 셀린 시아마 감독이 '기생충' 축하 파티 자리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여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파티에서 셀린 시아마 감독을 만난 봉준호 감독은 셀린 시아마 감독에게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주어주며 “당신이 이 상을 받아야 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이에 “우리 모두를 위해 당신이 해냈다”고 화답하며 새벽까지 '기생충' 팀과 함께 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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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20-02-18 21:13:06

크 당신은 도덕책

12
2020-02-18 21:13:24

 립서비스를 이용한 영화 홍보기사네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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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8 21:41:31

 이런 립서비스는 아낄 필요가 없죠. 정말 영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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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8 22:03:47

https://twitter.com/thumbelulu/status/1228162743124914177

오스카 레드카펫에서 바로 전날 아시아계 감독인 룰루 왕의 페어웰이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게 기뻤다고 언급해주기도 했었죠.

1
2020-02-18 22:09:25 (211.*.*.60)

정작 타여초는 레미제라블에 밀려 후보도 아니지 않았나요 ㅋㅋㅋ 

4
2020-02-19 03:07:48

아가씨가 밀정에 밀려서 논란이 됐던 사례도 있고, 후보 아닌 영화라도 봉감독 입장에서 더 나았다고 생각했으면 저렇게 말할 수 있죠.

1
2020-02-18 22:20:30

상을 준 입장에서 생각해도 "내가 참 잘 줬어, 그렇지?" 이런 느낌이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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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23:42:15

 사진에서 봉감독 왼손에 힘을 주고 있다. 

마치 트로피를 안뺏기려는듯... ^^

그리고 오른손 손가락으로 시아마감독의 혈을 누르고 있다. 

2
2020-02-19 02:12:31

봉감독님 왼손 자세히보시면 안뺏길려고 힘주고있네요

2020-02-19 07:40:08
비밀글입니다.
2020-02-19 12:02:51

안기는게 아니라 뺏기는거 사수 하는걸로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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