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박쥐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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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4:43:33
예전...여친과 극장에서 딱 한번 감상
했던 '박쥐'가 요즘 계속 생각나서...
결국 램프몰 중고로 dvd 구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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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감독님이 물리매체에 애정이 많으신건지
제작사에서 의지가 있는것인지...코멘터리와
부가영상도 풍부한 것 같더군요.
*제가 구매한것은 [3disc-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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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단! 박감독님이 추구하는 비주얼이 좋아서
이 작품이 계속 맴돌았어요..요즘.
그래서 작품관련 팟캐스트들 들어보고 있죠.
관련 방송에서도 스토리보다 '비주얼', '분위기', 그리고...
'김옥빈'의 연기에 대해 아름다움에 대해 칭찬하더군요.
한번 감상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확실히 그녀의 연기는
'강렬함'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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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은 어떻게 감상하셨나요...네이버에 가보니 평점은 별로였어요...
(그렇거나 말거나 제가 좋으면 그만이지만요...전 '디워'와 '락아웃'도 좋게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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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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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님 작품 중에 박쥐를 제일 좋아합니다. 뛰어난 미장센과 강렬한 분위기가 일품인 작품이죠. 태주 역에 김옥빈 씨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