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1939년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주먹쥐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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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5:11:39
워낙 긴 런닝타임 때문에 응아 끊듯이 조금씩 조금씩 나눠 볼 예정입니다.
현재 1/4 정도 관람 했는데, '스칼렛'이 완전 주먹쥐게 만드는 캐릭터더군요.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에, 사랑을 안 받아준다고 다른 사람과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지 않나...
(드라마 보면서도 쉽게 감정이 휩싸이는 스탈입니다...)
나중에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변하겠지만 초반감상은 좀 힘들었어요.
※ 그래도 비비안 리는 현대 어느 여배우와의 미모를 겨누어도 될 만큼 너무 이뻤습니다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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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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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작 아닌가요? ^^